“이 지구위 어느 곳에 과연 산타 글로스 할아버지의 마을이 있을까요?” 이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단정하는 것이 옳을런지 모릅니다. 그 이유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실제 인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산타 마을”이 있고 그 마을에 우체국이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핀란드입니다. 수도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약 500 마일 쯤 떨어진 “로바니에미”에 “산타 마을 우체국”이 있습니다. 2007에는 그 우체국에 산타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편지(카드)가 75만장이나 도착했습니다. 2008 년의 60만 장 중 영국에서 온 것이 25 만 여통이었다고 합니다.영국 부모들은 좀처럼 자녀들의 산타클로스에 대한 환상을 깨지않기 때문입니다. 보낸 카드중 특별히 아프리카 어린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 올해는 제발 깨끗한 물을 실컷 마실 수 있게 해주세요”, “올해는 배불리 밥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등의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깨끗한 물 한 모금, 밥 한 숟갈을 먹을 때마다 감사하며 배고픈 어린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1 만 여통이 온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교도소의 어느 수감자가 조부모님과 사는 어린 딸아이에게 작아도 좋으니 선물 하나 보내달라는 간곡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딸아이가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정선씨가 보낸 것입니다. 6년 전 핀란드 남자의 아내로 그 곳 우체국에서 일하는 유일한 한인인데 자신의 지갑을 열어 그 딸 아이에게 선물을 보내주었습니다. 귀한 분의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성탄은 선물을 생각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창조주 하나님이 최고 최대 최선의 선물을 죄인인 우리에게 주신 날이 성탄입니다. 예수님, 독생자, 영원한 하나님을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베들레헴 구유간에 나게 하신 것입니다. 성육신의 예수님을 믿어 구원 얻은 성도는 이제 가장 귀한 것을 받았기에 그 선물을 나누고 유통하는 사람입니다. “거룩한” 산타 클로스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 태어나심은 자신을 비어 종의 형제를 가지신 최대의 희생입니다. 그 희생으로 구원 얻은 우리이기에 이제 그 구원을 널리 증거하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