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2010 새 해, 첫 주일입니다. 2009년 까지의 지난 10 년은콤푸터의 기능 정지 때문에 큰 혼란과 파국을 예상하는 우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또 한 번의 10년이 시작되는 “경인년”입니다. 동양력으로 60년 만에 맞이하는 “흰 호랑이”의 해입니다. 한 해, 우리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 해 이루어가야할 목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기에 건강함은 필수입니다. 건강해야 교회가 발휘해야하는 모든 기능들을 잘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건강합니다. 주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덕분입니다. 나아가 행복한 교회입니다. 모든 지체들이 행복하게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행복은 만족과 기쁨이 크다는 것입니다. 부족함이나 흠이 조금도 없어서가 아닙니다. 다만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의 소망이 심령들 속에 살아움틀거리기에 행복함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함은 새 해가 되어 더욱 질 높게 지켜지고 가꾸어져 갈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안으로 건강하고 행복해야하지만 그것으로만 끝나서는 안됩니다. 교회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과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목적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소위 말해는 대형 교회도 아닌데 어떻게 감히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호언장담하느냐 하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변회시키는 길은 반드시 양적인 숫자의 힘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하나씩 실천해 가면 주님이“세상을 변화” 시키십니다. 교회의 지체 한 사람이 영적 감화나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대상이 7-15명입니다. 그 대상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변화는 한 영혼의 변화로 부터 출발합니다. 초대 교회 교인들은 세상을 뒤짚는 사람들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을 뒤짚는 것입니다. 과격 회교도들 처럼 폭력과 파괴의 극단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한 영혼에 예수님의 사랑을 쏟아 부음으로 가능한 변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