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슥4:10)
사람의 옳지 못한 한 속성은 “작은일” 을 멸시하고 등한히 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특징은 어릴 때 부터 위대하고 큰 꿈을 안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가령 어린 자녀가 장래의 포부를 “대통령 되는 것”이라고 말하면 부모가 좋아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극히 소수입니다. 물론 대통령이 될 자질과 준비가 갖추어진 사람으로 대통령이 되면 참 좋은 일이지요. 그러나 대통령이 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값있고 위대하고 아름다운 일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은 위대한 사람, 높은 자리에 앉는 사람, 많은 사람을 호령하는 사람...그런 사람이 되기보다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 섬기는 사람, 이름도 빛도 없이 죽어지는 한 알의 밀알 같은 사람…”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기 까지 겸손히 섬기는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의 크고 작음보다는 어떤 자세로 그 일을 감당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는 처음 부터 대부분의 교인들이 기쁨과 감사로 작은 일에서 부터 앞장 서서 섬기기에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교회로 발전해 온 것입니다. 가장 귀한 그런 복을 우리 교회에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예를 들면 주일 마다 친교후 친교실이나 부억을 깨끗이 정리, 정돈하는 일입니다. 그 일을 목장과 EM이 한달씩 번갈아 가며 감당합니다. 거듭 부탁드릴 말씀은 적어도 성도님이 속한 목장의 순서일
때는 모두 힘을 다해 참여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작은 일 부터 우리 교회를 어떻게 섬기고 봉사할 수 있을까”, 기도하셔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은 구원을 확신하는 모든 성도에게 한 가지 이상의 “은사”를 주십니다. 그 “은사”는 교회에 영적 유익을 가져옴은 물론 성도 개인의 성적 성숙과 성장을 이루도록 섬기게하는 능력입니다. 섬기되 기쁨과 감사와 보람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성령님의 은사를 결코 땅에 묻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주님은 작은 일에 충성한 자를 칭찬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