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결실의 소망
마가복음 4장 13-20절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모두가 풍성히 열매맺도록 축복하시고 도와 주시고져 우리를 구원하여 자녀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오늘의 비유를 통하여 가르쳐주십니다.
먼저 우리 모두가 꼭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인생은 열매 맺을 때가 이미 지났다는 생각입니다. 그 생각은 이 시간에 완전히 던져버려야합니다.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우리는 매일 매일 열매를 맺어갈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단정지우는 것은 이미 마귀의 유혹 에 넘어 간 것입니다.
14절에서 예수님은 “씨”는 “말씀”이라고 증거하십니다. 복음입니다. 복음의 열매를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끝 날까지 맺어갈 수 있습니다. 풍성히 맺어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내 당대가 아닐지라도 풍 성히 멸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변호사로, 지금은 목사도 되어서 믿음으로 사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우리교회의 초창기 때 남전도회 헌신 예배에 와서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그 분의 일생이 믿음으로 살아가게 된 결정적인 동기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영적으로 방황할 때입니다. 그 때 아버가 외아들인 자신을 불러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기억하라, 결코 잊지 말라,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라!” 그렇게 복음의 씨를 아들의 마음에 심었습니다. 아버지가 심은 그 복음이 아들의 삶을 통해서 지금 30배, 60 배, 100 배의 열매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15절입니다,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농부가 뿌린 말씀이라는 씨가 길가에 떨어집니다. 그럴 때 왜 그 뿌려진 씨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입니다.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사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단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즉시 와서”, 즉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영적인 존재인데 속이고 유혹합니다. 성경은 “미혹의 영”이 라고 증거합니다. 그 사단의 미혹하는 방법이나 힘이 아주 교묘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만 막아내기에는 힘듭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사단이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그 방법이나 술수가 아주 뛰어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단의 모든 유혹을 물리쳐 이기셨습니다. 더우기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단의 정수리를 내리치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에 승리하신 예수님안에 있는 우리는 사단을 결코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사단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패잔병이 되었습니다. 패잔병이지만 사단이 빠르게 활동합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들을 때입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 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눅8:5) “길가”는 어떤 곳이지요? 사람들이 발로 밟고 다니기에 표면이 아주 딱딱해진 땅입니다. 그런 땅에 씨가 떨어졌을 때 씨가 흙속으로 심겨지지 못합니다. 흙 위에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새가 그 씨들을 얼른 줏어 먹어버리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 는 “악 한자, 사단 마귀”입니다. 새들이 뿌려진 씨를 먹듯이 사단이 말씀을 빼앗을려고 합니다. 그러기에 성도님들이 말씀 을 들을 때 사단도 빠르게 말씀을 빼앗을려고 합니다.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열매가 없습니다. 씨가 심겨지지 못 했는 데 어떻게 열매가 있을 수 있나요? 씨가 심겨져야 열매를 기대합니다. 성도님들이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여 마음 속에 잘 심겨지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으로 붙들어야하는 것 입니다.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히4:2) 믿음으로 화합하는 것입니다.
저 말씀은 이 시간 하나님이 바로 내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구나,
저 말씀을 결코 빼앗겨서는 안되겠다,
저 말씀이 내게 꼭 이루어질 줄로 믿는다, 성령 하나님이 도와주십시요,
저 말씀이 믿어지게해주십시요,
그렇게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렇게 들을 때 말씀이라는 씨가 유익하게 됩니다, 말씀이 생명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마음 속에 살아서 운동하기에 말씀이 주는 기쁨이 넘쳐나기 때문입니 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게 보이는 형편일지라도 말씀이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마음 속에서 움직이면 곧 그 말씀이 모든 실망이나 원망이나 불평이나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말씀을 사용하셔서 예수님만이 구원과 영생의 구세주임을 증거하도록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말씀을 들을 때 “사단이 즉시 와서”, 사단이 즉각 행동합니다. 그렇지만 말씀은 사단을 이기는 무기입니다. 말씀이 아멘으로 받아 들여지면 그 말씀이 이미 사단을 물리쳐 이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사랑하는 성도님들, 믿음 생활은 어떻게 사는 것인가요? 제일 먼저 말씀을 사단에게 빼앗기지 않게하는 것입니다. 사단 마귀는 악한 자 입니다. 도적입니다. 도적은 와서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말씀을 빼앗아서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성도로서 지난 한 주간 영적으로 과연 살았었는가, 죽었었는가 입니다. 말씀이 마음 속에 심겨지지 않았다면 영적으로 죽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증거하십니다.
사단이 말씀을 빼앗는 방법들입니다:
“너무 바빠!”입니다. 너무 바빠서 도저히 성경을 읽을 수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그 생각은 사실 마귀의 꾀임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쁘게 살지라도 음식은 먹습니다. 먹어야합니다. 그래야 육신이 건강히 삽니다. 영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어야합니다. 먹되 밥을 먹듯이 규칙적으로 중단없이 먹어야합니다. “너무 바빠서”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생각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내어 이겨야합니다.
“졸음이 오게”합니다. 말씀을 들을려고만 하면 어디에 숨어있다 나타나는지 졸음이 덮칩니다. 왜 그럴까요? 졸음이 올 그 시간에 말씀을 읽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살면서 정신이 맑을 때 말씀을 읽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졸음이 오는 것은 말씀에 대한 기대가 낮기 때문입니다. 흥미있고 재미있어하는 일을 할 때는 잘 졸음이 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말씀이 너무 재미있다, 성령 하나님이 이 말씀을 반드시 유익하도록 깨닫게 도와주신다…”그렇게 기도하며 스스로를 다짐하는 것은 참 좋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불타오르게 하는 힘입니다. 초대 교인들 처럼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 하고픈 열심이 불타오르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을 살리는 힘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속 사람이 살기에 우리의 하루 하루가, 우리의 일생이 기쁨으로 사는 것입니다, 감사로 사는 것입니다, 찬송으로 사는 것입니다, 소망으로 사는 것입니다.
저가 한국에 가면 가보고 싶은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전라남도 증도라는 섬입니다. 그 섬은 문준경 전도사님이 사신 곳입니다. 문 전도사님은 1891년 전남 신안군 암태도라는 섬에서 태어났 습니다. 17 살에 증도로 시집을 갔습니다. 첫 날 밤, 신랑이 초야도 치르지 않고 떠나버렸습니다.이미 딴 여자와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녀 아닌 처녀로 20 년 간 모신 시부모님들이 세상을 떠나자 재봉틀 하나를 들고 오빠가 사는 목포로 나갔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경서 성서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학원을 졸업한 후 목포 근처의 신안 앞바다 수 많은 섬들을 다니면서 전도했습니다. 해질녁 섬 마을의 동네 어귀 언덕에 올라서 조용히 “예수 사랑하심”등의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라디오도 없던 그 시절, 섬 사람들이 전도사님의 찬송가를 듣고 모여들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하여 전도사님이 머무는 곳이 기도처가 되고 나중에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문 전도사님은 복음이라는 씨를 뿌렸습니다. 그 씨가 30배, 60 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이 열매를 맺어 거두신 것입니다. 섬 마을 2000여명 주민 중 90%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 중에 목사님이 100 여명이나 나왔습니다.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신 김준곤목사님도 그 목사님들 중 하나입니다.
영국이 자랑하는 분이 있습니다. 아주 뛰어난 소설가, 극자가, 비평 가였던 George Bernard Shaw입니다. 그 분은 20세기 초반에 활동했습니다. 그 분의 묘비에 유언에 따라 이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우물 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 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그 분이 한 평생을 되돌아 볼 때 “우물 쭈물”했다고 고백할 정도면 우리는 어떠할까요?
그런데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가 성경 말씀을 내 마음 속에 먼저 믿음으로 아멘하여 받아들이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많이 뿌린다면 결코 “우물 쭈물하다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이 잘 했다 충성을 다한 착한 종아, 많은 상과 칭찬을 받으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말씀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심을 확신하며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말씀을 믿음으로 널리, 많이 뿌리는 은혜와 복을 충만히 허락해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