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을 초월하여 축복하시는 하나님
사도행전 28장 1-10절
성도님들 중에서 배를 타 보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 부산에 사신 삼촌댁들을 방문하기 위해 부산과 여수를 다닌 여객선을 여러번 탔었습니다. 그 여객선이 한번도 태풍을 만난 적은 없었습니다.
오늘의 성경은 바울 사도를 태운 배가 큰 태풍을 만나 사람들만 겨우 살아남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 에”, 1절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바울 사도를 포함해서 276명의 사람들이 목숨만 건졌습니다. 배와 그 배에 실었던 모든 물건들은 다 지중해라는 바다에서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살아남게 된 것도 멜리데 라는 섬을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살아남게 된 사람들이 멜리데라는 섬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그 섬에서 바울 일행을 어떻게 축복해주는가요?
하나님은 전혀 예기치 않은 곳에서도 상상치 못한 복을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멜리데 섬 주민들은 파선되어 섬에 오른 사람들을 위해 불을 피웠습니다. 갑자기 섬에 올라온 300여명의 사람들이었지만,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갔기에 그들을 따뜻하게 해줄려고 불을 피운 것입니다. 불을 쪼이던 바울 사도가 나뭇 가지를 한 아름 주워서 불에 넣었습니다. 그 순간에 독사가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그 섬의 독사는 치명적 인 독이 있기에 물리면 다 죽었던 것 같습니다. 섬주민들은 바울이 곧 넘어져 죽을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독사를 불에 그냥 떨어뜨려버린 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섬주민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죽어야할 사람이 서 있습니다. 그래서 “신이다”하고 웨쳤습니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 라는 놀램과 감탄의 표시였습니다. 그 일로 인해 바울의 일행은 그 섬의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의 초대를 받아 3일 동안을 잘 지내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바울은 열병과 이질에 걸려 고생하는 보블리오의 아버지를 고쳐주었습니다. 병을 고쳐준다는 소문이 나자 그 섬의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 받았습니다.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올리더라”, 10절입니다. 11절에 의하면 바울 일행은 3개월동안 그 섬에 머문 것입니다. 멜리데 섬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입니다. 그 곳에서 3개월 동안 잘 대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쓸 물품들도 제공받은 것입니다.
멜리데라는 지중해의 한 작은 섬에서 일어난 이런 일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구원 자이시며 위로자이시며 공급자이심을 증거합니다. 바울은 배를 타고 로마로 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로마 황제 앞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동족 유대인들의 시기와 미움으로 고발당하여 죄수의 형편으로 지금 호송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죄수의 신분에서 태풍을 만나 파선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 형편입 니다. 아주 힘들고 어려운 형편입니다. 이런 때 하나님은 예상치 않은 중에 멜리데라는 섬에서 바울을 통해 기적을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바울과 함께 하여주시고 바울을 보호하여 주시는 증거입 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바울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구원하여 자녀삼아주신 성도님들과 늘 함께하여 주십니다.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면 “나는 독사에 물려 살아난 기적도 없는데요! 아픈 사람의 병을 고친 기적이 없는데요!”,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고인이 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남다른 간증이 있었습니다. 1973년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일본에서 납치되었습니다. 한국으로 호송해오는 중 요원들이 그 분을 바다에 던질려고 했습니다. 죽음을 예감한 그 분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저를 살려주 십시요. 살려주시면 하나님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 때 미국이 보낸 비행기가 나타나 바다에 던져지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과 보호였습니다.
바울에게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기적이 있었는 데 그러면 우리 에게는 기적이 없는가요? 셀 수 없이 많은 기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지금 호흡을 계속하고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 태어난 후 지금까지 우리의 심장이 한 번도 쉬지 않고 뛰고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무엇보도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와 주님이라고 믿고 고백하게 된 것이 기적입니다. 나의 영혼이 영원한 구원을 받은 것이 기적입니다. 세상 천하와 바꿀 수 없는 내 영혼이 영원한 구원을 받은 것, 그것은 가장 큰 기적입니다. 성도님들도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은혜로 구 원받은 것을 확신한다면 가장 큰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못 믿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어서 구원받고 나의 죄가 용서함 받고 나의 이름이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 책에 기록된 것을 확신하고 감사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이것이 기적이 최고, 최상의 기적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는 어렵고 힘들다는 때를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 때를 우리는 다 이겨내었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였습니다. 과거에 도우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앞날에도 반드시 도우시고 보호하여주심을 확실히 믿고 의지합시다. 그렇게 의지하는 믿음이 기적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하나님께만 소망을 둡시다. 그렇게 의지하는 믿음이 기적입니다.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믿음을 가지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울 일행을 멜리데라는 섬에서 3개월을 잘 지내도록 축 복하신 것입니다. 지중해의 한 섬인 멜리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보호하시고 도우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하나님은 체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멜리데에서 바울을 보호하시고 도우신 하나님이 지금 이 시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도우시 기 위함입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
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
“하나님이 예비하신 모든 것”입니다. 우리의 예상이나 기대를 뛰어넘어 예비해놓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바울 일행이 멜리데 섬에서 누린 복들입니다. 우리도 바울 처럼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합시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중심이 되고 제일 중요한 일로 삼고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예상치 못할 정도로 좋고 놀라운 복을 예비해 놓으시고 계십니다.
최근에 한국의 대표 연예인 중의 하나인 최수종씨가 미국 서부에 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1985년 부터 1986년에 덴버에서 유학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나의 부친이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셨기에 아주 힘든 때였습니다. 어느 몹시 추운 날 벤치에서 잠을 자야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 ‘신문지를 덮고 자면 조금은 따뜻합니다’ 하고 신문지를 주고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요, 앞날 잘 살게되면 하나님의 도와주신 은혜를 반드시 갚겠습니다.’ 1987년에 연예계에 들어간 후 오늘까지 평양, 뱅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을 찾아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고 있습니다. 저가 출석한 교회의 초등부 반사로 8년간을 섬기기도 했 습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아주 힘들었을 때 하나님의 도 우시는 은혜가 아니었다면 나는 지금 쯤 ‘날나리’ 신세가 되었을 것 입니다. ”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러기에 지금도 기적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대부분 우리는 모르거나 또한 감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모여 이만한 건강으로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림을 인해 감사하십시다. 그것이 기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맡기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늘 기적으로 축복해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죤을 이루시어 영광을 받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꿈과 비죤을 주셨습니다. 로마였습니다. “...내가…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19:21)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하는 중 아직 아시아에 있으면서 유럽인 로마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 당시 세계의 서울인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내가 예루살 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23:11) 바울이 로마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주님이 주신 꿈이자 비죤이 었습니다. 바울이 탄 배가 태풍을 만나 파선 되기 전에도 주님은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아 두려워말 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 하신 그 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3-25) 바울이 믿은 그대로 하나님은 배에 탄 사람들을 다 살려주셨습니다. 바울에게 주신 꿈과 비죤을 하나님이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도행전은 어떻게 끝나는가요? 바울이 로마에 도착했다고 증거합니다. 사도행전 28장 31절입니다,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로마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놀랍게 증거했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에 의하면 로마 제국의 최고 엘리트들인 로마 황제의 호위대에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로마의 심장부에 예수님의 복음의 깃발을 꽂은 것입니다. 예상을 초월하여 하나님이 바울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우리에게 주신 꿈과 비죤을 반드시 이루어가십니다. 우리의 예상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이루어가 십니다.
지난 주말 수양회에서 우리가 함께 웨쳤던 구호가 있습니다. 저와 함께 다시 웨쳐보십시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오늘 성경에는 “우리”라는 말이 여러번 나옵니다. 1,2 절입니다. 특별히 7,10절입니다,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유 숙하게 하더니…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올리더라” 바울만이 아닙니다. 지금 바울과 함께 동행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입니다. 27장 2절은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바울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그 외에 적어도 실라, 디모데가 동행했 습니다.
“우리”입니다. 교회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들입니다. 주님이 주신 비죤과 꿈을 함께 이루는 팀입니다. 그 비죤과 꿈이 무엇인가요? 복음 증거입니다. 복음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지고의 복입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의 유통,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진정으로 행복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널리 나누는 생명 운동을 펼쳐가라고 하나님이 여기 우리들을 모이게하셨습니다. 그 생명을 사랑과 수고와 희생과 기도로 나누는 것입니다. 한 영혼, 한 영혼에게 전하여 그 영혼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고 변화되게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죤이고 꿈입니다.
멜리데는 오늘 날의 말타입니다. 약 40만의 인구가 사는 섬나라입니다. 그런데 “세계 기독교 백과사전”에 의하면 그 섬나라 주민들 100%가 기독교 교인들입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매년 2월 10일에는 바울 사도의 파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이 지구위의 어떤 나라나 도시나 지역이 100%로 복음화 된 곳은 이 말타 이외는 없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가장 확실하 게 보여주시기 위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예상을 초월하여 복을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파선의 죽을 고비에서 건지움 받은 적은 무리 들이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그 복음 증거가 오늘 날 섬 사람들 전부를 영원한 복을 누리고 살게 한 것입니다. 복음의 유통입니다. 우리들도 복음의 유통자가되는 꿈을 함께 꾸십시다. 그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전부를 바쳐 헌신합시다.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