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 사람의 비참한 최후 모습의 보도가 온 세계 뉴스의 중심이었습니다. 42 년 간, 아프리카 대륙 중북부의 리비아 독재자로 군림했던 무아마르 가다피였습니다. 그가 최고 통치자로 다스려온 백성들 중 성난 19살의 민병의 총탄에 맞아 죽게된 처절한 일생의 끝남이었습니다. 그는 기이한 복장이나 언행으로도 악명높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자주 아주 값 비싼 검은 안경을 끼었습니다.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나의 미래가 너무 밝기에 눈을 보호하기 위함이다!”너무 밝아 검은 안경을 끼워야했다는 그의 미래는 최악의 죽음으로 매듭지워졌습니다. 사람의 연약성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입니다. 독재자로 악한 삶을 살기에 애써 그의 미래가 밝은 것으로 거짓 주장한 것입니다. 성도님의 미래는 과연 어떠한가요? 확실하고 밝은가요? 그렇지 않으면 불확실해서 어둡고 불안하고 염려로 가득차 있는가요? 불확실한 미래이기에 그 미래를 바라보는 어떤 눈을 가지는 가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믿음이라는 안경이외는 모든 것은 다 “검은 안경”과 같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의 삶이 보여주는 증거는 믿음이라는 안경으로 앞날을 바라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가야할 곳, 그의 미래는 참으로 불확실하게 보였습니다. 지금 부터 3500 여년전의 그 때,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 막연한 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한 채” 미래를 향해 떠나갔습니다. 미래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주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을 그대로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에 “실상”과 “증거”를 붙잡는 것입니다. 그 실상과 증거는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히 신실하신 속성입니다. 믿음의 안경으로 앞날을 바라볼 수 있기 바랍니다. “두려워 말라.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내가 너를 굳게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