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저의 글 제목은 월드 컵 대회에 참전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어느 신문이 보내는 응원입니다. 한국 팀의 출발이 좋았습니다. 어제 아침 그리스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구촌 68억 명의 잔치"라고 말합니다. 좀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남미,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를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대회입니다. 특별히 이번 월드 컵은 검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기에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들이 흥분하고 있습니다. 한국 팀이 좋은 출발의 승기를 뻗어 16강에 오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에도 지금 축구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직업 축구팀들이 경기를 펼치는 운동장의 좌석이 거의 다 찹니다.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운동 경기는 국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의 운동팀이 더욱 잘 연습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월드 컵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비록 공간적으로는 떨어져있지만 마음과 정신이 하나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입니다. L.A.의 한인 교회들 중에서는 한국이 시합하는 시간과 새벽기도회 시간이 겹쳐서 월드 컵 중계를 먼저 관람한 후 기도회를 갖기도 합니다. 다만 교회의 그런 배려가 한 영혼이라도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가져 영혼이 구원얻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믿음 생활을 운동 경주에 비교합니다. 승리할 경우 상이 있습니다. 믿음 생활에도 반드시 훗날 상이 있습니다. 어떤 상을 받는가는 이 현세에서의 삶이 결정합니다. 경기 이전에 최선으로 연습합니다. 사실 믿음 생활도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대 우주적인 사건을 위한 대비입니다.운동에 임하는 복장은 알맞게, 할 수 있는대로 간편해야합니다. 믿음 생활도 "모든 무거운 것과 얽메이기 쉬운 것들"을 벗어버려야합니다. 그래야 "선한 싸움"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축구같은 운동은 팀웍입니다. 어느 한 두 사람만의 뛰어난 기량에 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11명의 모든 선수들이 자신들의 위치와 역할에 이기적인 명예심의 유혹을 이기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아름답게 팀웍을 이룰 때 승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