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우리는 과거 한국에서, 지금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삽니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가 최대로 보장된 나라입니다. 마치 물고기가 물의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살듯이, 햇볕이나 공기의 고마움을 잊고 사는 사람인 우리가 또 한가지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이 종교의 자유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예컨데 중국이나 이북 등의 공산주의나 회교국가들입니다. 회교도가 그들의 예배당인 “모스크”를 짓는 일로 인해 지금 미국은 의견이 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모스크를 뉴욕시의 9.11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두 블럭 떨어진 곳에 짓겠다는 것입니다.
법적으로는 짓는 것이 허락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 중 61%, 뉴욕 시민의 과반수가 모스크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저녁, 저의 아들들과 저녁식사 중 이 일을 화제에 올렸습니다.
아들들은 미국의 언론이 지나치게 과장해서 여론화 시키고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그들의 회당을“Jewish Community Center”로 만드는 것 처럼 회교도도 모스크를 여러 부대 시설을 갖춘 일종의 종합 문화센테로 만드는 데 왜 반대하는 가, 그렇게 의아해 했습니다.
제게는 이 일에 대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뉴욕 주 지사가 모스크 건립의 터로 다른 곳을 추천하는 데 왜 하필 그라운드 제로 가까운 곳인가?
큰 돈으로 잘 지어서 뉴욕에 기여하겠다는 표면적인 의도는 좋은 데 모스크 건립 때문에 9 .11 희생자 3000
여 명의 가족과 미국 시민들의 가슴에 9. 11 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가 더 깊어지고 커지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종교의 자유” 때문에 그 모스크가 9.11
테러범들과 같은 과격 회교주의자를 절대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도록 과연 누가 감시할 수 있을 것인가?...어떤 일의 동기가 무엇인가, 왜 그 일을 할려고 하는가, 숨은 목적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끝내 모스크가 지어진다면 모든 동기를 아시는 하나님이 뉴욕과 미국을 안전히 지켜주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