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미국의 9월은 “노동절”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교회는 특별 새벽기도회로 창립기념을 준비함은 물론 개학을 준비하는 자녀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때입니다. 그런데 올해의 9월은 한국 교회와 성도가 크게 존경하는 옥한흠 목사님의 소천 소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옥 목사님은 평신도를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 양육하여 성경적으로 바른 주인 의식으로 평신도들이 교회를 섬기게하는 일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올해의 9 월을 여는 화두는 “제자, 노동, 그리고 기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과연 이 현세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 마디로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것입니다. 제자는 스승의 인격과 삶을 그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성도인 우리의 스승임은 물론 우리의 주인과 왕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서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져 종으로 사신 후 십자가를 지셨듯이 우리도 주인이신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에 전력투구하는 제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신 뜻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드리는 것입니다. 증인되는 일에는 반드시 “노동”, 곧 희생과 헌신이 요구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히 가꾸어 발전시키며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강권적인 다스림을 구체적으로 받는 것이 성도인 우리의 “노동”입니다. 그 노동의 기본은 “기도”입니다. 기도 없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헌신과 희생은 불가능합니다. 기도가 최우선의 노동이어야합니다. 기도는 자연스럽게, 다른 할 일이 없어서 행하는 노동이 아닙니다. 바쁘기에 더욱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이나 본능을 이기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과 목적과 계획을 이루어 가시기를 기다리십니다. 우리 모두는 기도로 노동하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9월 4-11일, 특별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신, 자녀와 가정의 제반사, 그리고 교회와 이웃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