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칠레의 광부 33 명의 구조는 온 세계의 뉴스였습니다. 13 일(수) 밤, 광부와 6 명의 구조원들이 차례로 지상에 발을 내 딛는 장면을 시청한
수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보다 많을 정도로 전 세계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들이 지하 700 미터, 화씨 90 여 도의 습한 갱도에서 지상과 연락이 끊어진채 하루 참치
두 조각과 빵 한 부스러기로 17 일을 연명한 것은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마침내 지상과 연락이 이루어짐으로 도움울 받아 69 일 만에 구출된 것은 가히 “인류가 보여준 최고의 생존 드리마”였습니다. 신기한 것은 그동안 탄광이 무너진 일이 많았지만 칠레의 광부들이
받은 것 처럼 온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경우는 없었습니다.“이번 일은 칠레를 하나로 묶기 위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라고
믿는다…”, 갇혔던 광부 호세 곤잘레스의 지상의 형과 친하게 지낸 소토
선교사의 결론입니다. 갇힌 광부들을 잘 통솔한 지도자
우르시아의 공이 큽니다. 그러나 호세 곤잘레스의 영적 지도력이 끼친 도움도 컸었습니다. 호세는 갇힌 후 갱도에서 하나님이 살려주겠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 하여 동료들이 구조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매일 오전과
오후에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하 700 미터의 무너진 갱도에서 드린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전능하신
구원자이심을 증거해보였습니다. 기도를 통해 얻은 희망은 절망과 좌절과 낙담을 이겨내게 하며
극한 형편에서도 인간의 연약함들을 이기고 협동하게 한 힘이었습니다.“하늘이 무너져도 중심을 잡는 한 사람이 있다면 세상은 완벽하게
복원될 것이다”(칼 융), 그렇습니다, 마음의 중심입니다. 그 중심이 무너질 때 갱도에 갇힌 광부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더 나은 형편과 처지에서도 자살이라는 극단을 택하는 것이 인간의 연약한 모습입니다.“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는 것”은 생명을 사는 핵심적인 비결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천하보다 더 귀한 것이 한 사람이기에 33 명의 구조는 온 세계인의 기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지옥으로 향하여 달려가던 영혼이 구원받는
것은 광부 구원의 기쁨과 비교가 안되는 영원한 큰 기쁨입니다. 한 영혼이 예수님을 믿어 참 생명의 빛을 누리며 세상의 빛으로
살아 하나님의 영광이 됨은 천국의 영원한 기쁨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가 천국 가기 전 까지 이 현세에서
그런 기쁨을 많이 누리도록 도우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함께 힘써 기도함으로 한 영혼 구원에 더욱
최선을 다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