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매년 이 맘 때면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로 마음이 좀 분주합니다,“선물”입니다. 몇 년 전 한국의 한 백화점에서‘성탄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가’ 라는 조사를 했습니다. 10-30 대는 디지털 카메라, 40-50 대는 김치 냉장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로또 당첨...전반적으로 받고 싶어하는 제 1위 선물은 “상품권(의류,구두,핸드백)”이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제 1 위가 정형 수술 삼품권이었는 데 호주에서는 그 해 특별한
켐페인을 벌렸습니다,“자녀들에게 성탄 선물 사주는 것을 자제하라. 국민 1 인당 2 만 호주 달러의 빚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선물은 받는 편보다는 주는 편에서, 어떤 종류의 선물을 해야할 것인가, 고심하게 됩니다. 선물이 분수를 넘어 지나치지 않는
정도에서 상대방을 진심으로 보살펴주는 마음의 표현이거나 뇌물이 아니면 좋습니다. 미국 연방우정국은 뉴욕시 중앙 우체국을 비롯해서 전국 20개의 우체국에 “산타 작전(Santa Operation)”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 소득층 어린이들이 산타에세 보낸 편지를 독지가들과 연결시켜주어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과 답장을 보내는 켐페인입니다. 뉴욕 중앙우체국의 담당자에 의하면 200 만 통의 편지를 처리하고 있는 데 올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은 작난감보다는 기본적인 생필품을 원하는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나의 선물은 없어도 괞찮아요. 대신 엄마의 겨울 코드를 선물로 보내주세요”, 한 어린 소녀의 호소입니다. 산타에게 선물을 원하며 편지를 보내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성탄하신
수님의 이름과 사랑으로 의미있는 선물이 보내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얼마나 형편이 어려웠길래 산타에게 그런 편지를 보낼까, 그 어린이들을 향한 아픈 마음을 느낍니다. 성탄은 진정으로 “선물”의 사건입니다. 산타에게 막연히 선물을 구하기까지 딱한 어린이의 형편과 비교할
수 없이 영원히 비참한 죄인, 그 죄인인 “나”를 위해 성부 하나님이 보내어주신 선물이 성탄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져 제 2 위 하나님이 베들레헴 짐승 밥통에 자신을 인간 아기로 주신
것, 그것은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신 최고, 최대의 선물입니다. 그 성탄이라는 하나님의 엄청난 선물로 인하여 다시 새롭게
감사와 경배를 드립시다.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후9:15) 성탄은 물론 온갖 좋은 것을 선물로 주셨고 또 “주시는” 하나님을 경배, 찬송, 감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