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2010
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흔히 이러한 때 사용하는 말이 “다사다난(多事多難)”입니다. “이런 저런 일꺼리는 물론 어려움도 많았다”, 우리 개인의 삶에는 물론 사회와 국가, 지구촌이라는 공동체의 한 해가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한 해를 허락하셨고 인도, 동행하셨고 또한 축복해주셨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좋은 한 해의 마무리입니다. 물론 아쉬움이나 반성, 회개해야할 일들도 많았었지요. 그러나 “감사”로 올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기 바랍니다. 사실 감사는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기쁘시게합니다. 사람사이에도 감사는 모든 관계를 복되고 아름답게 만드는 윤활류
같습니다. 먼저 가족에게 감사합시다. 같은 집에서 건, 떨어져서 건, 가족은 말 이전에 서로를 진심으로 배려해주는 제 1차적인 인간 관계입니다. 한 해, 서로의 보살핌을 나누어온 것으로 인해 감사합시다. 성도 서로 간에 감사합시다. 어떤 성도는 지난 한 해 함께 예배드리거나 교제 나눔이 채
52 번도 못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기쁨과 소망으로 연결된“복음의 한 식구”로서 서로를 아끼고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특별히 목사인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가르침과 지도를 믿음으로
잘 따라주셨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성도인 우리는 우리가 속한 나라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모국 한국은 물론 미국이 우리의 한 햇 동안의 삶을 지탱케해준
구체적인 터전입니다. 이 모든 감사를 가능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교회로서의 공동체에게 한 햇동안 베푸신 모든 은혜와 복을
헤아려 보며 감사를 드립시다. 예수님이 재림하시지 않으셨음을 인해 감사를 드립시다. 2010 년, 지난 날에 주님이 재림 않으셨음은 먼저 구원하여 자녀삼으신
우리들의 사명이 다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될 때 주님은 재림하십니다. 새 해에는 성령님의 권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으로 승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