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립해양대기청(NOAA)가 최근에 공개한 지구 사진입니다. 지구의 북반구 절반이 넘는 부분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습니다. 마치 빙하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카나다 서부와 중국 동부에 이르는 해안이 온통 새하얕습니다. 바다가 얼어 그 위에 내린 눈으로 덮여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38 년 살면서 이번 겨울 처럼 자주 눈이 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사방이 얼어붙어 빙판이었습니다. 어느 방송 기자가 눈으로 덮인 뉴욕시의 거리에서 한 시민에게 물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많이 내린 눈의 불편함을 어떻게 이겨내는지요?” “당장 플로리다로 이사갔으면 좋겠어요!”, 그 시민의 대답이었습니다. “플로리다로 이사?”, 어디 쉬운 일인가, 하기야 테니스 구룹의 은퇴한 몇 사람은 작년 11 월에 벌써 플로리다로 줄 행랑을 치기도 했지만...눈과 추위를 피해 플로리다로 가는 것이 최선일까...한 가지를 다시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눈이 많이 와서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불편한 사실을 어떻게 대하는가, 입니다. 봄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옵니다. 쌓였던 눈과 얼어붙은 얼음장을 반드시 녹입니다. 뿐만아니라 싹을 틔우고 잎이 돋아나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합니다. 신록의 때를 바라보며 소망 중에, 감사와 기쁨으로 한 겨울을 참아 이겨내는 것입니다. 힘들다고 불평하며 눈을 치우는 것보다는 운동의 기회라고 여기며 땀 흘릴 때 눈 삽질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산다는 것은 작고 큰 일들, 특별히 힘들고 어렵고 곤란해 보이는 사건들의 연속입니다. 그런 형편 속에서 하나님이 성경으로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붙들고 기도하며 힘과 지혜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늘 불평과 원망과 핑계라는 화살로 우리의 마음과 감정을 과녁 삼아 쏠려고 합니다. 그럴 때 마다 “능히 이기리라, 감당해 내리라, 선하게 이루어주시리라, 반드시 도우시리라,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어주시라, 범사에 감사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리라, 마귀야 썩 물러갈지어다!…”찬송드리며 기도로 승리합시다. 최상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좋은 각양 은사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상의 것을 받드시 허락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