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Kang's corner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갈6:14) 올 해의 사순절(四旬節, Lent) 기간입니다. 부활 주일 이전 까지입니다. 올해의 사순절에 특별히 “십자가”를 묵상하고 그 의미를 깊이 깨닫기에 신령한 은혜와 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 목장 모임의 “삶의 나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성도의 나눔이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어머님이 ’내려 놓음’이라는 책을 보내주셔서 읽고 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또 책을 보내주셨는 데 그 책의 제목이
’더 내려놓음’이예요.”귀한 권사 어머님입니다. 아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커지기를 밤 낮으로 기도하시면서
보내주신 책들 일 것입니다. 그 두 책의 저자는 이용규라는 몽골 선교사입니다.십 자가는 과연 무엇인가,“내려 놓음”입니다.자아를 내려놓는 것 입니다. 비움입니다. 비어야 채울 수 있습니다. 모두는 채워지기만을 원합니다. 원하면 채워지지요. 그런데 무엇으로 채워지는 가입니다. 채워짐의 결과가 과연 무엇인가 입니다. 예수님 이외의 것으로 채워지면 진정한 행복이나 만족이나 기쁨이
없습니다. 구원과 영생이 없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으로 채우기 위해 비우는 결단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이 과연 무엇으로 채워져있는가요? 무엇으로 채우기를 원하는가요? 바울 사도는 율법의 실천이라는 행함으로 채우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신의 성취감으로 채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런 바울을 붙잡으셔서 예수님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성취감이라는 우상을 깨어부셔 주시고 그 자리에
왕으로 자리 잡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바울 사도의 중심에 사신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가 영생의 문임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모든 죄가 다 용서받는 유일한 길임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과연 자랑인가요? 예수님의 십자가 자랑에 으뜸 되길 간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