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묘소에는 167 기(개)의 특별한 묘들이 있습니다. 조선에서 선교하다 돌아가신 선교사와 평신도들의 묘입니다. 그 묘들 중에 발걸음을 쉽게 옮겨 놓지 못하게하는 묘비문(墓碑文)이 있습니다,“내게 천개의 생명이 주어진다면, 그 모든 생명을 조선을 위해 바치리라, If I had thousand lives, To give Korea should have them all) 루비 켄드릭(Rubye Kendrick) 선교사의 묘비입니다. 그 여 선교사는 1907년 9월, 처음으로 조선 땅을 밟았습니다. 텍사스 엡워스 청년회(Epworth League) 가 후원하는 선교사로 조선에 온 것입니다. 처녀 선교사로 한국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바친 고귀한 일생이었습니다. 그 처녀 선교사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미국의 부모님에게 보낸 편지입니다,“...복음을 듣기 위해 13 마일을 맨발로 걸어오는 어린 아이들을 보았을 때 오히려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탄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예수님을 영접한지 일주일도 안되는 서너 명의 성도가 끌려가 순교했습니다…어머니, 아버지, 어쩌면 이 편지가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저는 이 곳에 작은 복음의 씨앗이 됩니다. 이 땅에 묻히게 되는 저의 생명의 씨앗을 하나님은 시간이 되면 조선 땅에 많은 꽃들로 피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이 땅에 저의 심장을 묻겠습니다. 그것은 조선에 대한 저의 열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조선을 향한 열정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하나님 아버지는 한국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지난 126 년 여 동안 3000 여 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이 조선(한국)에 와서 그들의 전부를 바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생명을 다한 선교의 헌신이 오늘의 한국 교회를 있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희생을 받으셔서 한국을 축복하시고 계십니다. 너무도 가난하고 삶의 형편이 열악하고 언어와 문화가 다른 조선(한국)에 와서 기도와 땀과 생명을 바친 그 선교사들의 은덕으로 예수님을 믿어 영생의 복을 누리는 우리입니다. 하나님은 한국은 물론 이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들을 보내셔서 그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여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 교회의 단기 선교(5월 23-28일, 도미니카 공화국)는 그 하나님의 선교 명령에 순종함입니다. 한 영혼, 특별히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가장 귀하고 보람됩니다. 시간과 물질을 바쳐 순종하여 단기 선교에 참여하면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큰 복을 주십니다. 선교는 선교사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교회, 우리 교회가 꼭 실천할 일입니다. 성도님 한 분 한 분이 기도로, 물질로 지원할 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성령님이여, 복음 증거의 단기 선교에 참여토록 우리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크게 감동케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