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이 곳의 온 주위가 신록으로 덮여있습니다. 짙게 물들어가는 나뭇잎들을 볼 때 자연의 일반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앙상한 가지만으로 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낸 나무들은 이 6 월에 특별히 그 인내의 결과로 풍성한 생명의 활력을 누리고 있습니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시절을 쫓아 과실을 풍성히 맺도록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생명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 19 일은 미국의 “아버지 주일”입니다. 아버지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버지는 가정과 가족과 자녀를 힘과 정성을 다해 사랑으로 돌봅니다.특별히 우리 교회의 모든 아버지들이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설령 육신적인 아버지의 사랑이나 돌봄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면 그런 심령들 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과 위로와 소망으로 충만케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6 월은 한국 역사에 큰 비극의 날이 있기도 한 달입니다.1950 년, 6 월 25 일, 한국 사람들끼리 전쟁을 시작한 날입니다. 지금도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이북의 공산주의자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무신론적인 공산주의의 종말은 멸망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특별히 간섭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6 월에 일어난 그 한국의 동란으로 재산의 피해는 물론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가족이 헤어져 살아야하는 비극 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보호해주셨음에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 반도의 남한 만이라도 자유 민주 시장 경제가 발전하여 6. 25 동란의 그 참혹한 비극을 딛고 일어나 세계 선진국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특별히 한국 교회의 부흥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비록 불신자들로 부터 조롱과 비판을 받지만 한국의 교회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교회만이 희망입니다. 주님의 섭리와 간섭함이 있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뭇 성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6 월 주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우리의 믿음이 신록처럼 푸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