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한여름의 달입니다. 여름이 한창인 때입니다. 올해는 7월이 끝나는 요즈음 까지 아주 더웠던 날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8월의 더위가 어떨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더워야 생활에 유익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시민들에게는 냉방에 드는 비용이 적어져서 삶에 도움이 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광복의 기쁨이 있는 달입니다. 자주 독립이 얼마나 귀한가를 뼈져리게 경험케 된 날입니다. 8월은 날 수가 항상 31입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로마 제국의 첫 황제 옥타비아누스가 자신의 칭호를 August로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사용되던 달력에는 8월이 29일 뿐이었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달이 짧을 수 없다고 단정하여 2월에서 이틀을 떼어다가 8월에 붙였기 때문입니다. 좀 웃기는 일이었지만 인간의 헛된 명예심으로 내린 결정이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8월 달은 우리 교회가 가족수양를 가집니다. 14-16일 까지 포크노의 베다니 수양관에서 열립니다. 우리 교회는 1998년 –2003년까지, 매년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중단된 후 다시 시작합니다. 큰 은혜와 축복의 수양회 되도록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해주셔야만 합니다. 18-21일에는 우리 교회가 속한 동부한인노회가 주최하는 연합 학생여름 수양회에 학생부가 참여합니다. 노회 산하 여러 교회들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 찬양, 성경공부, 교제의 귀한 모임입니다. 성령께서 올해의 연합 수양회에도 큰 은혜 내려주시기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27-29일은 우리 교회가 유치.유년의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성경학교(Summer Vacation Bible School) 을 가집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3일동안 오전 10시-오후 3시에 준비된 프로그램속에서 귀한 시간을 갖게합니다. 성도님들은 아는 가정이나 이웃의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홍보하며 인도하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영 8월은 우리 교회가 어린이로 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이고 배우며 교제하는 신앙 교육의 달입니다. 여름은 믿음 생활도 해이해지기 쉬운 때인데 우리들은 오히려 올해의 여름을 주님의 은혜로 더욱 복되게 지내게 됩니다. 성령께서 이 모든 일들을 주장해주시도록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