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온도가 화씨 103,4를 오려내렸습니다. 미국에서 이 번 더위로 인해 24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미국 처럼 잘 사는 나라도 더위 때문에 사람이 죽을 정도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더위, 가뭄, 그리고 흉년 등의 자연 재해는 언제나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런 재난이 단순한 자연 현상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서 이루어지는 일이었음을 증거합니다. 가뭄으로 인한 대표적인 흉년이 요셉 때 애굽에 있었음을 성경은 보여줍니다. 가뭄이 있기 전 꿈으로 먼저 애굽 왕 바로에게 보여졌고 그 후 그 가뭄을 대비하는 지혜를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셨습니다. 7 년의 풍년과 7 년의 흉년은 하나님이 요셉이라는 한 젊은 히브리인을 애굽의 총리가 되는 발판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 후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않도록 조치하셨습니다. 성경의 가뭄이나 흉년 등의 재앙은 대부분 교훈적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의 말씀에 순종해야하는 택한 백성이 우상을 섬기고 그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떠날 때 하나님이 내리시는 징계의 채찍이었습니다.“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17:7-8) “더위, 가무는 해”가 있습니다. 현세의 인생 길에 필수적으로 몰려오는 고난이나 어려움, 아픔, 실패… 들입니다. 그런 역경의 가뭄들이 아무리 거세게 공격해 올지라도 나무가 뿌리를 강변에 뻗쳤을 때 두려움 없습니다. 가뭄을 만나는 인생에게 “강변”은 무엇인가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것”입니다. 인생길에도 폭염 같은 역경이 있습니다. 나무가 그 폭염을 오히려 더 좋은 과실을 맺는 기회로 삼듯, 우리도 인생 길의 온갖 폭염 같은 고난이나 역경을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여 복을 누리는 기회로 삼아 승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