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코너
천국 턱 밑에 지옥인가? (도미니칸 단기 선교를 다녀와서)
그간 여러 해 동안 필리핀, 아르젠티나, 과데말라, 멕시코, 홍콩, 한국, 이집트 등등 여러 세계 각지의
열악한 곳을 단기 선교로 돌며 나의 형편을 최대로 활용하여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나름대로
마음이 시원하도록 나보다 가지지 못한 과부,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고파 조금이라도 나의 삶을
드리고 싶어서 간절히 기도하며 가는 곳마다 " 주님 이 곳입니까?" 여쭤보며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작년 교단 해외 선교대회가 동부 아래로 가까운 도미니칸 공화국에서 열였고 그 곳에서 선교사님들에게
쓴뿌리 강의를 의뢰를 받고 남편 목사님과 함께 다녀왔다. 도미니칸 공화국은 우리가 사는 근처 뉴왁 공항에서
4시간 남짖 직항으로 갈 수 있어서 시간도 무척 절약되고 비행기표도 무척 저렴하였다.
도미니칸 공화국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인 카리브해안의 멋진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 곳의 별
지식이 없이 들렀다가 선교대회후에 머물었던 호텔을 떠나 현지 선교사님들의 인도로 저들의 선교지를 둘러볼 수 있었다.
다리밑에서 선교하시는 분도 있었고 아주 째지게 가난한 빈민촌에서 선교하시는 분의 선교지도 둘러 보았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도미니칸 공화국 다른 쪽의 섬의 하이티사람들을 데려다가 노예로 부려먹던 사탕수수밭
마을 선교를 하시는 한선교사님을 만났다. 지금도 스페인사람들이 각 사탕수수마을의 주인으로 그 마을 사람들의
의식이 깨쳐지면 자신의 돈 줄이 위협을 받으니 완전 노예나 다름없이 기계화도 하지않고 하루 종일 사탕수수대를
2톤쯤 자르면 하루의 임금이 $3 (하루 삼천원 정도) 로 완전히 노예나 다름이 없이 노동 착취를 하고 있었다.
그들이 사는 집이란 곳은 언제 지어 주었는지 시멘트 불록으로 지어 준 낡아빠진 시커먼 곳에 다 녹 쓴 철제 침대가
전부이고 덮게도 없이 그 위에 누워있는 병든 노인을 보았다. 어느 곳이든 선교지의 주거 환경은 열악하다.
지난 번 멕시코에 갔을때도 놀랬지만 이 곳에 비하면 그래도 그들은 형편이 낳아 보였다.
그래도 지상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미국 바로 코 밑에, 화려한 호텔이 즐비한 곳을 약간 벗어나
한 두 시간 반경에 이런 열악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지를 않는다. 아무리 비싼 장난감도 금방
실증내 던져 버리고 도무지 배가 불러 입만 열면 없는 타령에 불편을 해대는 미국의 아이들, 한국 애들
다들 이런 형편의 현장에 데리고 와 저들의 의식구조를 좀 확 띁어 고쳐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
무거워서 도저히 들가기 힘들어 부피가 적고 가벼운 것으로 준비해간 공작품들, 종이접기, 구슬 목거리
만들기등 너무도 간단한 공작에도 눈이 휘둘그레지고 기뻐하는 아이들, 피넛버터빵ㅇ따위는 미국 아이들
거들 떠 보지도 않는데 저들은 그 흔한 빵조차 먹어본다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라 완전 천상의 음식인양
너무 감사해 한다. 연필, 공책 작은 것 받고파 성경 암송을 정말로 천진만만, 열정적으로 암송하는 그 모습가운데서
하나님의 그들을 향한 구원 계획이 내 마음가운데 확성기같이 들여 오기 시작했다.
하나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말씀이 마음 밭에 떨어 지기만하면 그 말씀이 그들의
심령에 역사하여 그들 스스로가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암송으로 심기워진 말씀으로 사탕수수마을
에 구원이 이를 것이라는 성령님의 기뻐하시는 소리가 내 마음에 폭팔하도록 크게 들려 오기 시작했다.
300 여개 되는 사탕수수밭 마을 사람들가운데 말씀이 역사하여 스스로 안에서 지도자들이 일어나
복음화가 일어나면 그 곳의 가난의 영도, 절망의 영도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하고 도미니칸 공화국이
새로운 나라로 거듭날 것이라는 비젼으로 마음은 뛸듯이 기뻤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해도 오늘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으리라는 같은 심정으로 저들이 스스로 가난을 헤치고 일어서 복음의 기수가
될 기적의 그 날을 바라보며 꾀재재한 그 들 손에 쥐어주는 연필 한자루, 노트 한권의 상품이
보약같이 귀하게 느껴져 희망이 절망의 저변에서 수물 수물 움직이며 올라오듯 내 마음속에서
영생의 기쁨으로 솟아나고 있었다.
주님~~
제게 주신 이 놀라운 말씀의 능력의 비젼이 그대로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이들위해 기도합니다.
이희녕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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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작은 기도의 일부분이 이루어져 금번에 단교 선교를 통해 배운 성경 암송의 연장으로
2010년도부터 제일 열악한 사탕수수 마을 두 곳에 성경교사를 훈련해 유치원을 열고
300 개의 성경암송을 목표로 암송대회등을 열며 말씀 교육을 어린 아이들의 심령에 심으시겠다는
계획을 한 선교사님으로 부터 듣고 당장이라도 그 곳에 복음이 들어가고 열악한 환경을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와 너무도 너무도 기쁩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저 들을 구해주실줄
믿고 감사하며 찬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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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 장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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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바리 이민가방 7개끌고서 도미니칸공화국에 5명의 복음장로교회 대원이 무사히 도착했어요
열심히 인사하는 아이들
모두가 열심히 찬양 예배드립니다.
교회 밖
책상이 없어 의자위이지만 열심으로 색칠하는 아이들

종이접기에 열중인 아이들과 막내 대진

저들의 집

한 영혼이라도 더 복음을 전하려 나선 가정방문과 가난의 찌들고 절망에 젖은 영들을 몰아내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는 대원들

사탕수수밭 마을 어느 주민의 유일한 취사도구입니다.
함께 선교간 막내 대진이와 사탕수수밭마을 어린이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정연이

바나나나무아래서 맹옥순집사님의 백만불짜리 미소
물건나눠주는 삼매경에 빠진 이희녕입니다
사탕수수밭 신학교 학생들과 만찬 후에 다같이
진료 전에 약보따리놓고 기도하시는 선교사님

하루 일과후 집 밖에서 쉬는 동네 청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