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코너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되기가 이리도 힘든가?: 사도행전15 장 묵상큐티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울 믿노라.” (
요약)
이방인들도 유대인들같이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어야 구원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바리세파 크리스챤들과 바울, 바나바등이 논란끝에 예루살렘 공의회에 바울등을
파송하다. 베드로와 야고보가 이방인들에 임한 성령의 역사에 대한 바울의 보고를 듣고
유대인들도 지키기 힘든데 이방인을 괴롭게 말고 우상의 제물,피와 목매 죽인 것,
음행을 멀리하라고 평안을 비는 편지를 유다와 실라를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안디옥교회에
보내다. 2차 선교 여행을 계획하며 마가로 인해 심히 다투어 바울은 실라를 택해 수리아 길리기아로 ,
바나바는 마가와 구부로로 갈라서 가다.
묵상)
예나 지금이나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초기의 극도의 핍박가운데 어려움가운데는 한 마음으로 모두가 모아지더니
이제 믿는 자들이 많아지고 어려움가운데서라도 적응이 되어 다소 안정을
찾으니 소견들이 많아진다. 은혜를 받았다 해도 기본 성격들은 그대로 있어
각양 각색의 자신의 옳다고 여기는 자신의 생각들을 강하게 관철하려 드니 갈등이
여기 저기서 터진다.
자신이 은혜받고 익숙한 것만이 최고이고 마치 유일한 길인양 세상 모두가 받아 들이고 체험해
봐야한다고 여긴다. 모두에게 자신이 체험한 이 좋은 복음이 나눠지길 사모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면 오죽 좋겠냐마는… 그 이상을 넘어 자기가 받은
것만이 유일한 복음이라 굳게 믿고 다른 식으로 믿는 이를 보면 경기를 일으킨다.
여전히 선민의식, 우월주의에 쪄든 유대인 신자들의 못된 꼬라지가 나온다.
몸에 밴 자신들도 지키기 힘든 자기네식의 법도를 다 따라야 한다고
텃세를 심하게 한다.
저들이 예루살렘 본부에게 해결책을 물었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바나바와 바울이라고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장로들이
극찬하여 안디옥교회로 이방인 교우들에 대한 지침을 돌려 보낸다
아주 기본적인 기독교의 진리외에 지엽적인 생활 습관에서 오는 것들은 각 문화의 특수성을
고려해 받아 주었는데 백 번 잘한 것이다. 그러나 이를 틈타 받아주면 우리는 마음을 넓힌다는
빌미로 또 지나치게 세속의 물결을 겉잡을 수없이 끌어 들이고 합리화하는 경향이 우리에게 너무도 농후하다.
그러다 보면 시작은 순수했더라도 언성을 높이고 한 쪽에서 고집부리기
시작하면 전투태세로 즉각 무장해 살인도 불사하는 어리석은 인간아닌가~~
자신의 옳다함으로 우리는 얼마나 주의 일을 그르치는 자들이었을지……
그리하여도 주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님나라 건립에 손해나는
일은 없으니 성령님의 평화를 이루시는 능력에 너무도 놀랄 뿐이다.
아~~ 그토록 사선을 넘으며 함께 주를 위해 생명걸더니..
마가를 데리고 가는 문제에 걸려 넘어진 바울이 이번에는 세우는 자가
아니고 헌 꼴이 되었으나 덕분에 선교팀이 둘이 된다.
교회 안에서 의견 차이로 갈등이 생겨 목숨걸며 싸우며 결국 나눠질 때
흔히 찰떡궁합 동역자 바나바와 바울도 의견이 안맞으면 대판싸워
헤어졌는데 결국 선교팀이 둘로 되어 곱으로 일을 할 수 있지 않았는가?
교회내 분쟁을 합리화하는 예로 불미스레 바나바와 바울이 애용되고 있으니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없다.
물론 그 후로 바울이 마가 요한을 끔직히 신뢰하고 사랑하는 관계로
회복되었으나 그 것보다는 싸운 예기를 자신들의 불의를 정당화하려 이용하는
것은 그만들 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문제를 놓고 한 마음을 뭉쳤을 때는 무쇠도 녹이는 결속력이 대단했다.
그러나 해이해 졌나? 누구를 데리고 가는 가의 인사 관리에 부딪치니
서로의 주장을 꺽지않고 각자 제 발길로 가 버린다.
서로가 주견이 강했기에 그토록 불같이 사역을 할 수 있었겠으나,….
그 강한 마음이 깨어지는 요인이 되었으니 마음이 아프다,
열정적으로 일을 열심이 함은 좋지만 어느 순간인가 그만 내 일이 되버리는 것이 문제이다.
정말로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 다니니 마귀가 행복한 꼴을 도무지 못보니
교회나 가정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호시탐탐 노리고 어떻튼 불화를 일으키려한다.
매사에 너무 열심이다 보니 싸움도 무섭게 하고 다시는 안 볼 사람들같이 갈라선다.
그런데 마귀의작전에 넘어 가 싸우고 헤어지고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원수처럼 헤어져도 헤어져 나름대로 쓴 맛보게하시고 넘어진 그 곳에서 값을 치르고 다시
돌아서서 주님의 마음으로 뭉쳐 하나님나라를 위해 함께 손을 잡도록 인간의 실수도 시간이 걸려도
다시 하나님나라를 건설해가시는 성령님의 지혜와 인내에 감사하며 그 분께 실수많은 우리들을
맡겨 드린다.
기도)
사랑하는 성령님~
너무도 기막힙니다.
사선을 넘나들던 동역자가 심히 다투어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들처럼
각기 다른 사람들을 택하여 다른 길로 가버립니다.
바나바와 바울, 저들이 어떤 길을 둘이 지내왔는지 아는 자들은 도무지 얼마나
황당했을지요.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고.. 잠시라도 방심하면
접시물에도 빠져 죽는 사건이 생기네요.
바울에게 바나바가 어떤 존재인데…. 좀 자랐다고 자기 원칙대로 사납게 대들고
혈기를 부리고 싸우다니… 바나바가 입었을 상처가 얼마나 컷을까요? 그러니
그 강한 주장 덕분에 일은 많이 했지만 적들 또한 많아지고 결국 저를 대적하는
이들의 모진 핍박으로 그 사나움이 뽑히고 눈물이 많은 이방인성도들의 아버지로 변하게 됩니다.
결국 덕스롭지 못한 찌르는 거친 모가 심한 고난으로 다 깍여 나가고 오직 주를 향한 열정만이
우뚝 섯으니… 화가 복이 되었습니다.
주께서 너무도 모난 것들 많아 깍아 내버리고 이 땅의 복음의 통로되도록 귀한 그릇으로 쓰시려고
그리도 모질게 다루셨네요. 주님이 쓰시려는 사랑의 손인줄도 모르고 만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굳게 믿던 자들의 뒷통수치는 사건들을 수시로 접하며 " 어찌이럴 수가? 또요?" 너무도 놀라고 마음이
아파 " 어찌 나는 쉽게 넘어가는게 하나도 없이 도대체 왜 나에게 이리 심하게 하셔요?"
죄된 인간들~~ 믿을 이 하나없음을 상기시키며 마음을 달래지만 하나님께만은 섭섭하다
하늘을 찌르도록 원망, 불평을 일삼아 온 못난이 여기 나와 엎딥니다.
욥의 고백처럼… 도무지 깨달을 수 없는 것을 지껄여 댔네요. 주님의 깊으신 사랑의
마음과 만나며 믿음없슴을 고백하며 티끌과 재가운데 회개합니다.
그간 저는 잘했다 하지만… 때로 덕을 세우지 못해 약한 형제를 부지중에라도 넘어지게 했으면
사랑이 부족하여 주님의 일을 가로막는 어리석은 죄를 회개합니다.
속단, 속결에 정죄, 비판하는 사나운 말투 … 잘한다고 수고했으나 혈기가 나오면
주님 나라를 보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고할수록 연약한 이들을 넘어지게 했으니 그저 허물 투성이에 죄뿐입니다.
성령님~~
저의 부족으로 인해 넘어진 이들 위해 기도합니다.
저들이 어디 있든지 저의 부족을 위해 오히려 기도하고 채워주는 은혜주시어
그 마음의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주시고 세워 주시고 사용하여 주세요.
그저 실수투성이 허물 투성이 세우는지? 허는지? 제게 은혜로 안팎을 채워 주시어
오직 세워주는 일만 하는 복으로 충만히 채워 주시길 간절히 사모합니다.
제게는 사랑도 따스함도 없지만 오직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눈에 거슬리는 것을 내려놓고
오직 연약한 양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만 정진할 수있습니다.
성령님의 충만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비판의 까다로운 눈과 마음을 변하여 은혜로 바꿔주시길 간구합니다.
저의 눈이 되소서~~ 저의 까다로운 눈이 변하여 주님의 궁휼이 넘치는 심장의 마음으로
고슴도치같은 양들도 온순한 양으로 변하도록 끌어않는 당신의 피가 내 가슴이 넘쳐 흐르도록
저의 영혼을 만져 주세요. 제가 이 깊은 상처의 마음을 치유받지않고는 사랑의 통로가 되지못합니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못하고 헐어 내리는 저희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길 간절히
함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엎드려 간구합니다.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느라 탈진하도록 지쳐오는 힘겨운 마음을 데리고 주님께 의탁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피흘려 사신 몸된 교회를 그져 주님의마음을 품고 세워 내고 내 교회, 내 가정을
이 땅에서의 천국으로 일구어내도록 종래는 하나님의 뜻이 우뚝서게하실 성령님의 지혜와 사랑을
소망으로 가슴에 깊히 품고 일어나 달려가도록 사명감의 열정을 부어주소서~~
이희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