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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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겨가는 복음; 찾아드는 복음: 사도행전 24장묵상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이야기하더라.” ( 요약) 바울을 무댓보로 대적하는 유대인의 무리와 모든 기회를 복음 전파의 창구로 바울이 벨릭스총독에게 전도하나 하늘 복음보다는 세상복음인 돈을 바라 그져 건성으로 듣는다. 묵상) 더 누를수록 외골수 신앙인 바울에게서는 더 목숨을 걸고 입만 열면 예수님의 복음이 터져 나온다. 이를 악물고 달려드는 유대인들이나 극렬한 반대에도 눈썹 하나 까딱않고 무댓보로 더욱 복음 전파에 일념하는 바울이나 보통 미친 사람들이 아니다. 그 바울이 피토하며 복음을 전하려 그 난리이나 천하를 소요케 하니 단순히 호기심으로 바울의 예기를 듣고자 함이 아니라 꿍꿍이 속은 돈을 받을까 하여 총독이 그를 백부장을 시켜 죄인을 지킨다는 마음이 다른 곳에 있으니 복음이 복음으로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 그러나 벨릭스의 검은 의도조차 사용하여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지혜가 기막히다. 과연 반대만 하지 않으면 다 아군이라 봐도 된다. 벨릭스 덕분에 2년동안 아무런 사역의 모양새는 없으나 결국은 사람이다. 사명에 미친 사명자는 성공한다. 자신의 영예든 하나님의 영예든 완전 미친 사명자는 필경은 성공에 도달한다. 그러나 어떤 사명에로의 충성인 것에 따라 짖는 집의 모양이 달라질 뿐이다. 주님을 빙자한 나의 사역인가? 주님인가?
그 중심에 순수한 주님사랑에서 흘러 나오는 확고한 하나님 사명을 가진 자가 서 있는 곳이 복음 전파의 본부이고 저의 손길이 닿는 곳이 사역현장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주님의 마음과 동행하시어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손을 내미신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성공적인 사역자가 되고파 온갖 약발이 듣는다는 모든 방법들을 섭렵하고 노력하는 이들을 재쳐 놓으시고요. 사역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문외안인 바보를요. 다만 죽음에서 구해주신 예수님이 좋아서 예수님만을 가까히 가고파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에게 빠진 자들을 주님이 제일 신임하시어 함께 하시는 능한 사역자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이유를 잘 몰랐습니다. 과연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을 더 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당신의 말씀은 영원히 변함없는 예스만 됩니다. 그렇지요. 사람의 마음이 두 마음에 집중하지는 성공에 관심이 총 집중되있는 자가 주님의 마음에 진정으로 집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결국은 사역을 예수님의 영광을 구하는 이름걸고 생명을 내놓았습니다. 성공의 속임수 뒤에 숨어있는 성공을 유지하려는 열악한 자신의 빈곤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자랑스레 여기고 있는 세상과 짝하는 사역자들의 빈곤한한 실상을 바라보며 가슴이 아픕니다. 작은 합리화의 죄가 너무도 커져 버렸는데도… 그 죄가 저들을 그토록 간뎅이가 부어터져 온 존재가 붓고 썩어 가는데도… 나는 성공자라고 자랑스레 내보이고 과시하나 그러나 그를 누릴 수 없도록 무너지는 육체와 고달프게 조여오는 스스로 쌓아온 제국의 눈들에게서 바들 바들 떨고있는 자신이 어디서 떠내려 갔는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그 가운데 더 갖고 누리고 싶은 욕망의 노예됨이 처참키만 합니다. 주님의 집에 문지기가 왕궁의 주인보다도 좋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의 여정을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으렵니다. 욕망은 바닥이 없는 지옥이라서요. 조금이라도 성공의 맛을 보면 곧 주님과 함께 하는듯 하나
그져 바울과 같이 주님에게만 미친 자로 나의 인생을 드리렵니다. 주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만 나의 심장을 고정하는 주님만 사랑하다 죽어도 살아도 예수님만 따르고 싶습니다. 저를 보호해 주시길 성령께 간절히 의탁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에 빠져 주님이 멀어지는 불상사를 막아 주시길 원합니다. 단 세포처럼 복음 전파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조절하는 바울처럼 불변의 열정과 성령께서 생각나도록 떠오르는 지혜를 최대로 활용해 하나님의 나라가 커짐을 보고 싶지만요. 그러나 동시에 남에게 복이 되는 것이 내게는 독약으로 변하는 그런 삶은 싫습니다. 맛을 잃어버리는 소금이 될까? 우려하는 저의 마음을 받으시어 도무지 성공의 자리에서 나는 어쩔지? 자신없어 이 맘을 주님의 심장으로 보호해 주시길 그저 의탁합니다. 세상의 부함으로 인해 벨릭스에게는 빗겨간 복음입니다. 자신의 이익에 손해났다 시기와 복수심으로 유대인들에게도 빗겨간 복음입니다. 공평하게 마음의 깊은 중심의 소원대로 빗겨가는 복음, 찾아드는 복음입니다. 바울을 감시하며 보초서다 찾아든 복음을 맞이한 복된 로마 시위대 사람들입니다. 소진하도록 복음을 전파한 후에 자신은 빗겨가는 비극 또한 막아 주시길 다만 부탁드려요. 나의 외모가 무엇이던지 그져 일평생 주님을 사랑하는 자로 남고자 합니다. 영원한 주님의 연인이길 소망합니다. 죽도록 교회위해 겉모양은 충성하지만 직분의 이름으로 자신을 부각시키는 도구로 교회를 휘젖는 자에게 또한 복음은 빗겨간 것입니다.
이희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