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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충성 / 마태복음 25장 14-30절
수년 전입니다. 저의 아들이 태권도 학교에 몇 개월 다닐 때 저가 그 학교에서 가끔씩 들었던 말입니다,“충성” 입니다.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이 대부분 미국 시민의 아들 딸들인데 한국 말로 큰 소리로“충성”을 웨쳤습니다. 태권도를 잘하는 비결은 물론 태권도를 배움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이“충성”이기에 사범들이“충성”을 한국말로 가르친 줄 압니다.
“충성”입니다.“…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매 네게 많은 것으로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 할지어다”(마25:21,23) 주인이 다른 나라로 가면서 종들을 불러서 주인의 재물을 맡겼습니다. 한 종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다른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그리고 세 번째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긴 것입니다. 세월이 지난 후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세 종들을 불렀습다. 맡긴 달란트, 곧 주인의 재물을 종들이 어떻게 관리했는가를 알아보았습니다. 주인은 다섯 달란트와 두 달린트를 받았던 종들을 칭찬하며 복을 내려줍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은 주인으로 부터 아주 심한 꾸중과 벌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 달란트 비유는 믿음으로 사는 우리에게 귀하고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이신 예수님으로 부터 칭찬과 복을 받도록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그 비결은 “충성”입니다. 주인이 첫 두 종은 칭찬하고 나머지 한 종은 꾸중을 한 그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충성”입니다.“충성”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그것이 주인이 종들을 평가하는 기준이었습니다. 주인이 맡긴 재물을 사용하여 남긴 이익이 많은가, 적은가, 그 이익의 량이 아닙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았던 종과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에 대한 주인의 칭찬이 똑 같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 남긴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종이 남긴 두 달란트의 차이는 큽니다. 예수님 때 한 달란트는 6000 데나리온이었습니다. 한 데나리온은 그 당시 노동자의 하루 품값이었습니다.오늘 날 미국에서 노동자들이 받는 품값을 하루 $100 로 가정하면 한 달 란트는 $600,000입니다. 다섯 달란트면 $3,000, 000입니다. 두 달란트면 $1,200,000입니다. 그 차이는 얼마지요? $1,800,000입니다. 아주 큰 차이입니다. 그런데도 $3,000,000 을 남긴 종 과 $1,200,000을 남긴 종에게 주인이 내린 칭찬과 복은 차이가 없습니다. 똑 같습니다. 주인이 칭찬과 복을 내리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것을 강조함입니다.“충성”입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은 주인으로 부터 칭찬이나 복을 받기는 커녕 심한 책망과 심판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이익을 남기지 못한 것 보다는 이익을 남겼던 두 종들 처럼“충성”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충성”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 값으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구원과 영생이 영원히 보장된 자로 살 아가게 하셨습니다. 구원과 영생이라는 엄청난 달란트를 받은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돈으로 다 합쳐도 살 수 없는 것이 구원과 영생입니다. 그 구원과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주인의 달란트를 그냥 맡겨준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이 구원과 영생 뿐인가요? 아닙니다. 우리의 몸은 어떠한가요? 자기의 몸을 돈으로 산 사람이 있는가요? 없습니다. 창조주 주님이 공짜로 맡겨주신 것입니다. 몸이라는 달란트를 맡겨주셨습니다. 시간은 어떠한가요? 한 평생이라는 시간을 돈으로 사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요? 없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이 맡겨주신 달란트입니다. 돈이나 재산, 물질은 어떠한가요? 그야, 내가 고생하며 일하여 번 것이기에 내 것이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할 수 있는 기회나 일 할 수 있는 건강이나 일할 수 있는 지식이나 지혜나 기술은 누가 주었는가요? 모든 것의 주인이신 주님이 맡겨주신 달란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우리 모두에게는
주인이신 주님이 맡겨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나는 맡은 달란트가 없다”고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맡겨진 달란트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 달란트를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는 가입니다. 그 달란트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데 과연“충성”을 다 하는 것입니다. 달란트가 적다고 결코 불평할 것이 아닙니다. 두 달란트 받았던 종이 다섯 달란트 받았던 종과 비교했었더라면 결코 “충성”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미국의 복음성가 가수 Jonny Diaz가 작사한 노래가 있습니다.“More Beautiful You”라는 제목의 찬송입니다: 14 살의 소녀가 잡지를 만지고 있네. 표지에 나온 숙녀 같았으면, 하고 푸념을 토하네, 나도 저렇게 완전하게 예뻤으면…더 아름다운 당신 보다 더 예쁜 사람은 없네, 거짓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 당신에게는 오직 당신만이 이룰 수 있는 목적이 있네.(Little girl fourteen flipping through a magazine; says she wants to look that way…There could never be a more beautiful you; don’t buy the lies… you were made to fill a purpose that only you could do) 하나님 아버지는 오직 성도님을 통하여 이루기 원하시는 목적을 두고 계십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에 가장 합당하고 알맞은 달란트를 충분히 주셨습니다, 믿으시는가요? 다만 주신 그 달란트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데“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누구인가요? 구원해주신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인가를 성경대로 아는 사람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해주시고 가장 좋게 인도해주시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칭찬해주시며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보여주신 사랑과 은혜의 아버지이심을 알기에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코져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충성”은 주인이 반드시 돌아옴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돌아 오는 주인 앞에 부끄럽지 않고져 최선을 다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마25:19)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주인이 반드시 돌아올 것을 믿었기에 충성을 다 한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십니다. 더디게 생각될지라도 다시 오십니다. 왜 재림하시는가요? 일한 대로 상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영원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주인이 주인의 것을 맡긴 것은 돌아와 다시 되찾을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충성을 다한 종들만이 돌아온 주인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처녀가 맞이할 신랑을 기다리듯이 우리들도 그렇게 신랑되시는 예수님이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충성을 다할 수 있기 바랍니다.
“충성”은 게으르지 않는 것입니다.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마25:28)이라고 책망합니다. 주인을 오해하고 감사하지 않았기에 게을렀습니다. 미국을 사는 한인 이민자들은 모두 다 게으리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휴가 제대 로 한 번 가지 않은채 힘써 일합니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비유에서 “게으르다”고 책망하심은 영적인 면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은혜로 받은 구원과 영생이 영원히 귀한 데 그 은혜에 보답하는 면에서 게으르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게으르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다 하는 데 기도하는 시간은 항상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내가 직접 읽고 묵상하는 일에 게으르다는 지적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호흡하는 일에 게으르면 어떻게 되지요? 성경 말씀은 영혼의 밥입니다. 밥 먹는 일에 게으르면 어떻게 되지요? 성령께서 우리 모두를 주장해주셔서 기도하고 성경 말씀 듣는 일에 모범 되게 더욱 부지런하도록 축복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것이 충성입니다.
지난 주 태풍(Hurricane)“Irene”때문에
미국의 동북부 주의 시민들이 당한 불편과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 중에도 감사한 것은 태풍의 중심부가 지나가는
해변가의 시민들이 도피해야한다는“경고”를 받아들였기에 생명의 피해는
적었습니다. 경고입니다. 전능하신 주님, 예수님의 경고입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구원 영생을 얻은 성도들이 충성을 다하지 못하게하는
세력들이 크고 많다는 경고입니다. 그러기에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여 섬기며 증거하는 일에 더욱 충성을 다 하는 것입니다.
수년전 레바논의 미국 해병대 기지가 자동차에 폭탄을 싣고 돌진해 들어온 회교도 자살 특공대로 인해 2 백 여명들이 죽었습니다. 많은 해병들이 부상을 당해 입원했었습니다. 그 때 해병대 사령관인 폴 켈리 대장이 즉시 현지의 병원으로 달려가 입원해있는 부상 해병들에게 훈장을 달아주며 위문했습니다. 한 해병은 너무 심하게 다쳐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했습니다. 간호사가 사령관 장군이 훈장을 달아준다고 말하면서 손에 펜을 주었습니다. 그 해병은 종이 위에 “Semper fi…”라는 글자를 쓰다 힘이 없어 그만 펜을 떨어뜨렸습니다. 미국 해병대의 못토가 “Semper fidelis, 곧 항상 죽기까지 충성하라”입니다. 이 광경을 본 켈리 장군도 간호사도, 모두 다 목이 메어 울고 또 울었습니다. 비록 부상을 당했지만 나라를 위해“충성, 항상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해병의 마음과 정신이 그 해병에게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령관은 누구인가요? 승리의 대장, 영원한 생명과 영생과 기쁨과 소망의 주, 만주의 주, 만왕의 왕,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부름받은 천국의 군인인 저와 우리에게서 한 가지를 보십니다,“충성”입니다. 그 충성을 칭찬하시며 영원히 영광스러운 상급과 복을 주십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