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 / 디모데전서 6 11-18

지난 번 여행 때 다시 새롭게 느낀 일이 있습니다, 공항을 통과할 때 어느 쪽에 줄을 서는 가입니다. 본국인이 서는 줄과 외국인이 서는 줄이 다릅니다. 저의 경우 속은 한국 사람이지만 법적으로는 미국 시민권자이기에 미국에 돌아올 때 미국 시민이 서는 줄에 서게 된 것입니다어느 나라의 사람인가, 어느 나라에 속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소속은 중요합니다. 어디에 속해있는 가는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에게 속해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보호, 인도, 도우는 사람입니다. 오늘의 성경은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디모데가 교회를 더욱 잘 섬기도록 도우는 영적 아버지 바울의 간곡한 권면입니다. 바울 사도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한 가지를 강조해서 증거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디모데의 소속은 어디인가, 디모데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 자기 정체성입니다자신이 과연 누구인가를 바르고 확실히 알 때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어떤 어려움도 다 이기고도 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참된 사랑과 소망을 보여주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게 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입니다. 디모데만이 아닙니다, 성도님 한 분 한 분입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성도님은 과연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확실히 믿으시지요?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일 수 있나, 순간이라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너는 나의 사람이다, 나의 아들 딸이다,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한다”, 성경이 증거하는 영원한 사실입니다.

오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보여줍니다.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13)입니다. 만물, 곧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생명입니다. 생명만큼 귀중한것은 없습니다. 그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생명은 결코 우연히 생겨날 수 없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생명을 주실 때만 생명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모두 다 생명이 있습니다. 자연 생명입니다. 부모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부모님의 생명은 누가 주었습니까? 끝까지 거슬려 올라가면 아담과 하와입니다. 그러면 그 아담과 하와의 생 명은 어디로서 온 것이었습니까? 생명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흙으로 지으시고 또 생기를 불어넣주셔서 생명체가 된 것입니다. 자연 생명입니다. 그런데 자연 생명 외에 영생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생은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님만이 주시는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너는 나의 생명을 사는 나의 사람이다 라고 증거하십니다.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15)입니다. 우리에게 참되고 영원한 복을 주시는 분은 성경의 하나님, 오직 한 분 뿐이십니다. 복을 주실 수 있는능하신하나님입니다. 사람은 모두 복을 원합니다. 그런데 참된 복을 과연 누가 줄 수 있는가 입니다. 복을 받기 전에 과연 그 복을 과연 누가 줄 수 있는가를 바로 아는 것은 복보다 더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성도님은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기에 그 아버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되고 영원한 복을 누리는 행복자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 이 있고”(15-16) "왕"은 최고 통치자입니다. "주"는 모든 것의 주인입니다. 인간 역사는 물론 온 우주의 역사는 우연히 시작해서 우연히 이어져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연히 끝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시작하신 왕, 주인이 계십니다. 그 왕이 뜻하시고 계획하신 대로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 왕은 누구이신가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온 우주와 저와 성도님, 우리 모두의 주인으로 다스리십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이 첫 성탄 때 베들레헴 말구윳간에 속수무책인 어린아가로 태어나셨습니다. 33 년간을 인간으로 이 땅위에서 사셨습니다. 마침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죄인이 구원받는 길을 열어놓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시고 계십니다. 오시는 예수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을나의 구세주, , 주인으로 영접하여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았다면 오시는 예수님을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렇게 기쁨으로, 할 렐루야 찬송으로, 감사로 맞으시게 됩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17) 입니다.“모든 것입니다. 사람은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을려는 고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아버지라고 증거합니다. 그 아버지가 저와 성도님들을 사랑하십니다. 말로만의 사랑이 결코 아닙니다. 행동의 사랑입니다.“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8:32)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아니고는 죄인인 저와 성도님들을 친자녀로 인정 해주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죄인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과 원수 관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원수를 구원해주시고져 하나 밖에 없는 아들, 곧 예수님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신 것입니다. 아들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을수 있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까지도 내어주시기 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모든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을후히”, 풍성하게, 차고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수년 전에 자신을 인질로 붙잡아 위협하던 살인범을 감화시킨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26 살의 미망인 애슐리 스미스였습니다살인범이었으니까 목숨을 언제 빼앗을지 알 수 없는 아주 위험하고 공포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여인이 그 살인범을 감화시켜 자수하게 한 방법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주 부드럽게 표현한 다음의 말이었습니다,“당신은 특별한 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목적은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것입니다. 그 목적이 이끄는 삶은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그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세요. 당신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참된 목적은 생명의 주인이시고 모든 복을 후히 주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 것입니다오늘의 성경은 어떻게 그런 삶은 어떻게 사는 것이라고 증거하 는가요?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11) 피해야할 것들은 피해야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피해야할 것을 피하지 못해서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가기도 합니다. 4-10절은 피해야할 것들을 보여줍니다, 교만, 변론과 언쟁과 분쟁과 다툼, 투기, 훼방, 악한 생각, 마음의 부패, 시험과 올무, 그리고 돈을 사랑하고 사모함이라고 증거합니다. 특별히돈을 사랑함과 사모함입니다. 돈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거나 사모하는 것은 반드시 피할 일입니다. 곧 돈이 주인이 되어 주인으로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돈은 사랑하고 사모하게되면 그 돈이 반드시 인정이나 의리나 인격을 빼앗아갑니다.“하나님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님 만을 인생이라는 운전석에 모셔 삶을 인도하고 이끌어가게 하여야합니다.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11) 사냥개가 짐승을 좇아가듯 목표를 향해 온힘을 다 쏟아 달려가는 것입니다. 12절은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무엇을 그렇게 좇아가야하는가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마음과 인격과 삶 속에 왕으로, 주인으로 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시게 하면 예수님의 의와 경건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이 살아 나타내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17)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이 현세에서 행한대로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주시고 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 (18)로 살게 됩니다.

미국의 어느 한인 교회가 전도사님을 모실려고 인터뷰했습니다. 그 전도사님은 40 대의 나이에 미국의 신학교로 유학 와서 공부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도사님이 제출한 이력서에는 나이와 다니고 있는 신학교 이름 이외는 아무 것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전도사님, 한국에서 어느 학교를 다녔다든지, 어떤 교회를 섬겼다든지, 무슨 일을 하면서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 최소한의 내용 소개는 이력서에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전도사님의 대답이었습니다,“과거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하나님이너의 미래는 나다’  고 말씀하시기에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래인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 삶의 운전석에 예수님을 운전수로 모셔 예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사는 사람, 곧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리 모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