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를 승리케 하는 두 날개/ 로마서 8 28, 히브리서 11 1-6

희망, 있습니까?”, 어느 분의 질문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 우리들에게 희망이 있는가, 있다면 그 희망은 과연 어떤 것인가요우리의 희망은 하나님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감동으로 경배하고 의지하게 하는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은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지금 내가 여기 존재하는 것보다 더 확실히 하나님은 계십니다. 확실히 계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희망은 앞날과 관계된 말입니다. 사람은 유한합니다. 사람이 유한한 한 증거는 앞날을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새 해를 맞이한 우리들이 개인은 물론 이웃이나 지구 촌에 한 해 과연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 가지를 확실히 압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앞날을 주장하시고 인도하시고 다스려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새 해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한 해를 가장 잘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한 치의 앞날을 알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거니와”, 경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단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과 몸으로 체험해서 아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몸으로 체험해서 아는 것이라고 증거합니다. 그러기에 그 아는 것을 증거하고져 모든 고난을 무릎쓰고 달려 갔습니다. 무엇을 아는가요?“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선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당장 그 때는 선하게 보여지지 않는 것 까지도 시간이 지나면 선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결국에는 선하고 좋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의 영어성경(NASB)은 이렇습니다,“God causes all things to work together for good”, 하나님은 모든 것들이 종합해서 선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신다는 뜻입니다. 우연히, 자연적으로 선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어지도록 주장하고 다스리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좋고 선하게 이루실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무한하시고 영원히 좋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모든 것들입니다. 그 모든 것들은 곧 귀찮게 생각되고 원하지 않는 일들, 힘들게 여겨지는 일들, 손해가 나는 것 같은 일들도 다 포함됩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들입니다. 새 해,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가장 좋고 선하게 이루어가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선하시고 좋으신 분이기에 성도님의 새 해 365 , 어떤 일이 일어 날지라도 그 모든 것들을 좋고 선하게 이루어가십니다, 믿으시는가요?

오늘 날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사람이 큰 편리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한 예가 비행기입니다. 사람이 하늘을 날라서 빠른 시간 안에 목적지에 가게하는 편리함입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는 것은 몇 백명의 사람과 짐들, 그리고 비행기 자체, 그런 무게들을 합친 것이 참 무거운데 그 무게들이 공중에 떠 올라 날라 가게 하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날개입니다. 비행기 양 옆의 두 날게가 없으면 비 행기가 하늘로 치솟아 올라 창공을 가로지르며 나를 수 없습니. 두 날 개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2012 년 이라는 축복의 하늘을 나르라고 우리에게 또 한 번의 새 해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시는 축복입니다. 그 축복의 하늘을 힘차게 승리하며 날라가게하는 두 날개입니다.

먼저 확신입니다. 확신이라는 날개입니다.“確信, 굳을 確, 믿을 信”, 굳게 확실히 믿는 것입니다.“그 뜻대로 부름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부르셔서 구원해주셨다는 확신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부르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 될 수 없습니다.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자녀이심을 믿으시는가요? 하나님을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시며 기도하시는가요? 아멘인가요? 그렇다면 성도님들은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된 것입니다. 그 확신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겠느뇨?”(8:32) 하나님은 자기 아들이신 예수님을내 어주셔서우리를 양자녀 삼으신 것입니다입양된 자녀는 양부 모님이 선택하여 자녀 삼아주신 것입니다. 양자녀가 꿈에도 잊지 않아야할 것은 양부모님의 보호와 사랑과 돌봄과 모든 유산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양부모님의 택함받아 자녀되었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것은 양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녀 되었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가장 좋고 선하게 이루어가신다는 확신이라는 날개는 새 해를 승리하며 하나님의 축복의 창공을 힘차게 나르는 날개입니다.

비행기의 날개는 한쪽만이 아닙니다. 양쪽의 날개가 있어야 날 수 있습니다. 다른 날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확신과 함께 축복의 창공으로 한 해를 승리하며 날게하는 날개입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여 자녀 삼아주신 우리를 잘 아십니다. 우리가 우리를 아는 것보다 더 잘아십니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자녀된 우리에게 무리하게 지나친 것을 결코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사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기로 다짐하고 결단하기만 하면 순종할 수 있는 은혜와 힘을 넘치고 풍성히 더하여 주십니 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열심과 노력만으로는 하나님 사랑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우리 속에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알고 깨닫도록 도와주시기 위함입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도록 인도하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힘과 정성과 뜻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새 해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을가에 관심을 두고 힘쓸 수 있기 바랍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인가, 기도하며 생각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것을 제일 중요한 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진실로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주실 줄로 확실히 믿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갈 때 가끔씩 난기류(Turbulence)를 만납니다. 비행기가 갑자기 심하게 위 아래, 좌우로 흔들립니다. 그 때 즉각 시트벨트를 메라는 안내말이 나옵니다. 조금 후 곧 비행기의 전진이 정상적으로 되돌아옵니다2012 년 한 해, 우리가 날라가야 할 축복의 하늘에도 난기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예상치 못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했던 어려운 일에 부닥치기도 할 것입니다. 삶의 난기류들입니다. 그런데 비행기의 두 날개가 정상적으로 일하는 동안, 난기류는 잠깐 지나가 는 과정입니다.

확신과 하나님 사랑이라는 두 날개로 하나님의 축복의 새 해 2012의 창공을 함께 힘차게 승리의 비상을 해가도록 성령께서 주장해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