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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하시는 성령 로마서 8장 26- 27절
오늘 성경 말씀 로마서 8장 26-27절에는 “간구하다”가 26절, 27절에 나옵니다. “간구하다”는 “간절히 구하다”입니다. 원문의 뜻은 “중보하다, intercede”입니다.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간청하다, 구하다, to plead or intercede on behalf of someone”입니다. 누가 간구하는가요? “성령이 친히 간구하시느라”, 성령이 간구하십니다. 성령은 누구이신가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신데 간구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에게도 부족함이 있고 해결해기에 힘든 문제가 있다는 뜻인가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스스로 만족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에게는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습니다,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한가지도 없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간구를 많이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까지 공생애 3 년 동안 이 땅위에 계실 때 예수님은 이른 새벽에 늘 간구하셨습니다. 마지막에 십자가를 앞에 놓고 겟세마네 동안에서 피땀을 흘리시면서 까지 간구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메달려 그 모진 고난을 당하시는 중에도 간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데 사람이 되셨기에, 육신을 입으셨 기에 간구하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육신이 없으신 하나님입니다. 영이시고 전능하시고 영원부터 영원 까지 계시는 하나님이 성령님이십니다.
그 성령 하나님이 간구하십니다, 어떻게 간구하신다고 증거하 는가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입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탄식”입니다. 굉장한 탄식입니다. “탄식”은 좀 부정적인 뜻을 줍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조금도 부정적인 면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라고 바꾸어말 할 수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간절함으로, 절박함으로 간구하십니다. 성령님의 그 안타까움을 조금, 아주 조금이나마 닮은 사람의 마음이 있습니다. 자식을 위한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아버지 주일로 지킵니다. 아버지의 자식 사랑 도 큽니다. 성경에는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왕자인 아들이 아버지를 대항해서 쿠테타를 일으켰습니다. 아버지 왕인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왕궁을 떠나 피난길을 떠납니다. 자존심이나 명예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 도 살아야하기에 서울인 예루살렘을 떠나 정처없이 도망을 칩니다. 부하 장군이 반란군을 진압하려 출정합니다. 그 때 아버지 다윗 왕이 부하 장군에게 간곡히, 절박하게 부탁합니다, 아들을 결코 죽이지는 말라고. 천하에 불효막심한 아들입니다, 사 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을 하고있는 아들입니다, 아버지 왕을 죽일려고 하는 아들입니다. 그런 아들을 향한 아버지 다윗 왕의 마음입니다, 제발 죽이지는 말라, 간곡한 간구입니다, 아 버지의 사랑입니다. 그 다윗 왕의 반란자 압살롬을 향한 간곡 한 마음은 성령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시는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령님은 탄식하시기 까지 간절히 간구하시는 데, 하나님의 뜻 대로 간구하시는 데, 누구를 위해서 간구하시는가요? 26절입니다,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27절입니다,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우리가 오늘의 성경을 읽을 때 꼭 지나치지 않아야 할 단어입니다, “우리, 곧 성도 ”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간구하십니다. 성도님 한 분 한 분을 위해서 간구하십니다, 믿으시는가요?
사랑하는 성도님들, 다른 분이 성도님을 위해 기도해준다면 참 좋은 일이지요? 그렇지 않은가요? 그래서 기도를 부탁합니다. 성도들은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입니다. 나를 위해 기도 해주는 믿음의 성도가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과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런데 오늘의 성경은 우리를 위해 간절히, 탄식하기 까지 기도해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증거합니다, 그 분이 누구인가요? 성령님입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성도님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믿으시는가요? 믿으신다면 감사합시다, 형편과 처지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위해서 기도해주시기에 그 하나님이 가장 좋게 이루시고 해결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원하는대로 모든 것을 다 가졌거나 이루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행복한 이유는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이 있기 때문입니 다, 그 분이 영원한 하나님, 우리의 육신을 전으로 삼고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해주시는 성령님이 한 순간도 잊어버리지 않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간구하시는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참으 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26절)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탄식으로 간구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연약함을 우리가 아는 것보다 성령님이 더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르시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연약함”입니다. “연약함”은 해서는 안되고 하지 않아야할 것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화를 내어서는 안되는 데 내게 됩니다. 마음 아파하고 또 후회되는 일들을 되풀이 하게되는 부족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만약에 앞으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나 행동을 하게될 때 꼭 기억하십니다, 성령님이 나의 이 연약함도 도우시는 데 앞으로는 성령 보다 앞서지 말자, 그렇게 결심합시다. 그리고 늘 성령님께 구하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이겨낼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충만히 주십시요, 연약함에 내가 지배되지 않도록 성령님 꼭 도와주세요, 그렇게 구하 면 성령님은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특별히 우리가 마음에서나 생각에서나 말에서나 행동에서 죄짓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온전히 힘 입을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연약함”은 또 해야할 것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는 하기를 원하고 또 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행하고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연약함입니다. 더 많이 기뻐하고 감사하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시기를 구합시다. 더 자주, 늘 깨어서 기도하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진실되고, 열심을 다하여 사랑을 실천하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며 묵상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시다.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시다.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도록 꾸준함과 인내와 열심을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있는 곳에서 부터 예수님의 증인되는 능력을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오직 성령이 너희 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 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리라”, 예수님의 증인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천국으로 가신 김준곤목사님의 일생입니다. 그 목사님은 가족들의 많은 죽음을 겪었습니다. 어릴 때 동생이 불놀이 하다 불에 타 죽었습니다, 또 다른 동생은 벌목 현장에서 나무에 치여 죽었습니다, 어머니와 세 형님들이 차례로 급사했습니다, 6.25 사변 때 아버지와 가족들이 공산당들에게 학살 당했습니다,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인 동생이 간암으로 죽었습니다, 그 후 일년만에 사랑하는 둘째 딸이 위암으로 두 딸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후 죽었습니다. 목사님이 환갑을 지날 무렵에 고아원을 차려야 좋을 형편으로 많은 가족들이 죽어갔습니다. 김목사님의 간증의 결론입니다, “…이런 내 일생, 주님을 사랑하며 창세기 첫 날 처럼, 날마다 영원한 첫 사랑으로 살자. 내게 깊은 위로와 찬송과 평안이 있다. 그것은 내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이 은혜로 내게 주시는 것들이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 을 아시기에 도우십니다. 기도하도록 도우십니다. 기도로 승리 하도록 일어켜 세워주십니다. 믿으십시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셔 기도로 승리케하는 성령님이 지금 이 시간, 그리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