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 예레미야 29장 10-14절
성경 66권을 기록한 40 여명의 사람들 가운데 예레미야는“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리웁니다. “…내 눈은 눈물의 근원이되고…내 눈이 밤 낮으로 끊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내 눈에 눈물이 물같이 흐름이여…"(렘9:1,13:17,렘애1:2,16)
눈물은 기뻐서, 감격하고 감사해서 흘립니다. 그러나 외롭고 괴롭고 슬프서 흘리는 눈물이 제일 많습니다. 예레미야의 눈물은 아픈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 아픈 마음은 곧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아픈 하나님의 마음을 선지자 예레미야의 눈물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눈물이 밤낮으로 끊치지 아니하고 흐르기까지 하나님의 마음이 왜 그렇게 아프신가요? 무한히 큰 사랑과 긍휼 때문입니다. 택하여 자녀 삼아주신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실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모르고 하나님을 싫어하고 불순종하고 반항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잘못된 내리막 길을 달려가는 자녀를 어느 부모가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자녀 삼아주신 이스라엘 사람들을 더 이상 죄의 상태에 그대로 두고 보실 수 없었습니다. 징계의 채찍을 드셔야 했습니다. 바벨론이란 강대국을 일으키셔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가게하셨습니다. 바벨론에게 완전히 망하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징계는 그 목적이 깨우쳐 바른 길로 가게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하셨지만, 나라가 망하여 포로되는 그 모욕과 고통과 슬픔이 컸었지만, 하나님은 포로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을 해방시켜주신다는 약속을 예레미야를 통해주신 것입니다. 그 약속에 대한 설명이 오늘의 성경입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렘29:10)“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선한 말”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말입니다. 영원히, 무한히 선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의 말도 선한 것입니다. 더우기 하나님은 그 선한 말을“너희에게 실행하여”, 선한 내용대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고 사랑하고 읽고 또 읽으며 묵상하고 붙들고 사는 이유는 성경이 선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선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선하신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너희에게 실행하여”, 하나님은 선한 말을 그 대로 실천하여주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니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29:11)“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생각이 있으신 분입니다. 생각은 인격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알고 느끼고 또 행동하는 의지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님, 한 분 한 분을 향해서 선하고 좋은 생각을 가지신 하나님입니다.
믿음을 실천하여 사는 어느 부부가 있었습니다. 결혼 10 년이 되어도 아기가 없습니다. 부부는 물론 그 부부를 사랑하고 아끼는 교인들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부인이 드디어 임신했습니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기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그 사실을 안 남편은“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음을 분명히 믿었는데…이 사실을 아내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고민하면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내가 그 남편에게 들려준 말입니다,“여보! 이제 울음을 정리했어요.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할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안하셔도 괞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우리 부부에게 보내주셨어요,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예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너희”입니다. 택하여 구원해주신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성도를 향한 생각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분명히 믿고 고백하는 성도입니다. 여기 함께하시는 성도님, 한 분, 한 분입니다. 성도님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어떤 생각이지요? 2012 년 새 해, 그리고 남은 일생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생각입니다.“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결코 “재앙”일 수 없습니다. 영원히 좋으신 하나님이 결코 재앙을 주시지 않습니다. 재앙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고백대로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기까지” 하시는 능력과 지혜가 무한하신 좋으신 아버지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생각은“평안과 소망”입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시40:5, 92:5, 139:17-18) 이 시편들을 기록한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의 생각에 대해 내리는 결론입니다, 셀 수 없이 많다, 심히 깊다,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이 보배롭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가요? 성도님에게“평안과 소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여 자녀 삼으신 성도님을 어떻게 하면 평안을 깊이, 놀랍게, 몸으로 누리며 살도록 도와줄까, 힘든 이 세상을 이기는 길은 소망을 붙드는 것인 데, 소망인 나를 어떻게 하면 더욱 확실히 깨닫도록 인도할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Robert Browning(1812-1889)이라는 영국의 시인이 있었습니다. 그 시인의 대표적인 시가 <랍비 벤 에즈라>라는 제목의 좀 긴 시입니다. 그 시가 이렇게 시작됩니다,“나와 함께 나이들어 가자/ 가장 좋은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인생의 후반부, 그것을 위해 인생의 전반부가 존재하나니/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우리의 일생…Grow old along with me!/ The best is yet to be,/ The last of life, for which the first was made:/ Our times are in His hand…”사랑하는 성도님들, 성도님들의 일생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이제, 오늘 부터 인생의 후반부를 살아가라고 성도님에게 말씀하십니다. 어제까지의 전반부는 오늘 이후 부터의 후반부를 위한 것임을 말씀하십니다.“가장 좋은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성도님의 후반부를“평안과 소망”으로 인도하시고져 생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님의 앞날, 곧 후반부를 가장 좋게 인도하 여주실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2-13) 기도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님이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여주신다는 확약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님의 기도를 가장 좋게. 그리고 빠르게, 확실하게 응답해주실려고 생각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을 생각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전심으로 찾으면”입니다.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찾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이 해결해주시기를 구하면 하나님은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이 만나주시면 모든 것이 해결 된 것입니다, 만사가 이미 형통해진 것입니다.
어느 가난한 시골 교회의 주일 학교에서“하나님은 사랑”이라 는 제목으로 분반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한창 설명을 하고 있는 데 한 아이가 손을 들어 말합니다,“아마 하나님은 우리는 생각하지 않으시는가 보죠. 작은 오막살이에 이런 누더기 옷을 입고 살게하시니까요!”그 때 가난하여 누더기 옷을 입은 또 다른 아이가 일어서서 말합니다,“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생각하시고 사랑하여주심을 믿어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부모님과 가장 행복한 가정을 허락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결론입니다,“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결코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소망"이다. 네 인생의 후반부가 오늘 부터 시작이다, 기도함으로 감사하며 내가 예비해 놓은 가장 좋을 것을 누리며 유통하려무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