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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염려를 이기는 믿음/ 야고보서 5 장 1-6절
미국의 인디애나폴리스라는 도시에서 한 과부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머조리 잭슨이라는 할머니였습니다. 그 할머니가 혼자 살다 죽은 아주 큰 집 안에는 돈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심지어 쓰레기 통에도 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구석 저 구석에서 모은 돈을 계산하니 5 백 만불이 넘었습니다. 지금 부터 30 여 년 전이었으니 아주 큰 돈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두고 이런 저런 말이 참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대체로 그 할머니가 불쌍하다고 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은 어리석다고 판단해서 좀 멸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거의 전부가 은근히 부러워했었습니다. 그 부러워한 마음은 한 마디로 그만한 돈을 가져봤으면 하는 바램이었을 것입니다.
돈에 대한 마음이나 생각이 좀 더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램 정도면 그래도 괞찮습니다. 그런 바램을 한 번이라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얽매이는 것입니다. 돈으로 부터 진짜 자유함을 누리고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입니다. 현재의 사는 형편이 너무 빠득하고 또 힘드니 돈이 원하는 만큼은 아닐지라도 당장 메꾸어야하는 것 보다 좀 더 넉넉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 대부분의 절실한 마음이고 바램입니다.
두
가지입니다, 돈이 넉넉해진다고 해서 돈으로 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질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넉넉해지는 것이나 원하는 만큼”이 과연 어느 정도인가 입니다. 예컨데 백만불을 원했는 데 그 돈이 주어졌다면 진정으로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것인가 입니다. “하나님의 부자 경제학”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인 양창삼 교수는 그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물질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땅의 부를 폄하해서도 안되지만 그것을 최고로 여기는 풍조는 시정되어야 한다. 신앙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물질 문제는 우리 내면으로 부터 강한 도전을 받는다…물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오늘 성경 말씀 1 절입니다. 야고보서는 신약의 잠언입니다. 잠언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면서도 영원한 유익을 주는 지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 잠언의 중심되는 부분이 돈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돈에 결코 무관심하시지 않으시다는 증거입니다.“들으라, 부한 자들아”,“부한 자들” 입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 그 당시 성도 가운데서 돈을 많이 가진 부자도 있었습니다.“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야고보서 2 장 2 절은 증거합니다. 돈을 많이 가지는 것 자체는 참 좋은 것입니다. 돈이 많다는 것은 결코 나쁜 것도, 악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 축 복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부자들을 향해 왜 꾸짖으시는가요? 사실 오늘의 말씀인 야고보서 5장 1-6 절은 한 마디로 부자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책망과 경고입니다. 돈이 많다는 것 때문이 아닙니다. 그 돈을 어떻게 모았느냐,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고 있느냐, 그것 때문입니다. 돈의 주인은“부한 자”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2,3 절에 “재물”이라는 말이 나옵니다.“재물”은 “Wealth”, 아주 많은 돈이나 재산입니다. 그런데 그 “재물”의 주인이 누구냐 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고 소유주 입니다. 그 사실을“부한자들”일수록 잊어버리기 잘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입니다. 2-3 절이 어떻게 경고하는가요?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어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말세에 너희가 재물을 쌀았도다.”돈을 절약하고 아껴서 모으는 것을 책망하는 것은 아닙니다.“말세에 너희가 재물을 쌓았도다”, 왜 그렇게 하는 가입니다. 무엇을 위해 사용할려고 재물을 쌓는가 입니다.“썩었고, 좀 먹었고, 녹이 슬었으니”, 이런 표현은 돈을 버는대로 다 쓰라, 허랑 방탕하라 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5절) “사치와 연락”을 늘 경계하라는 말씀입니다. 돈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돈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누리는 시간은 잠깐이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말세에 너희가 재물을 쌓았도다”, “말세”입니다. 오시는 주님 앞에서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돈은 사용한 것 만큼 내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돈은 사용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는 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해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마 6: 19-20) “하늘에 쌓아두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회를 위해 사용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돈을 가장 안전하게, 가장 유익하게 사용하는 길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은 그 기본 정신이 청교도들에게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청교도는 1620년, 매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위해 고난과 죽음의 위협을 무릅쓰고 미국이라는 신대륙에 건너온 신앙인들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은 믿음을 가장 구체적으로 실천한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주어진 것,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두 가지 책임을 갖게합니다. 하나는 감사해야할 책임이고 다른 하나는 나누어야할 책임입니다.” 그래서 청교도들은 재산을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최대의 수치로 알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근검, 절약하여 생활한 후 남는 모든 재산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당을 짓고 교회에 맡겼습니다. 그리하여 병원이나, 학교, 고아원, 양로원, 자선 기관, 장학사업을 하게했습니다. 그것이 미국의 저력이고 힘이 된 것입니다.“주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주리라.” (눅6:38)
사랑하는 성도님들, 돈 문제는 아주 실제적인 것입니다. 돈은 필수입니다. 꼭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돈 못지 않게 꼭 있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돈 문제를 믿음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먼저 현재의 형편 그대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돈 문제로 인해 염려와 스트레스가 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감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감사를 실천하여 염려와 스트레스를 먼저 극복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한 사람의 일생을 “늙도록 부하고 존귀했다”(대상29: 28)고 증거합니다. 다윗입니다. 다윗은 부자였을 뿐만아니라 존귀했습니다. 그 다윗의 고백입니다,“…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시나이다…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대상 29:11-13)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나의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다윗 처럼 감사하십시다. 하나님은“잔이 넘치도록” 채워주시며“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그런 믿음으로 감사합시다.
그리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되 소망으로 인내하는 것 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최선을 다하되", 먼저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목사가 십일조를 말하면 성도가 시험에 들기 쉽습니다. 그런데 저의 간절한 마음의 권면입니다, 십일조는 목사와 성도간의 일이 아닙니다, 저의 설교를 들으시는 성도님 한 분 한 분과 하나님과의 일입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하나님이 언약하신 말씀 그대로 입니다. 십일조를 감사와 정성과 믿음으로 드리는 성도를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축복해 주십니다. 또한 "최선을 다함"은 근검, 절약하는 것입니다. 저의 극히 아마추어적인 경제학의 핵심은 지출이 수입보다 적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선을 다함"입니다.“소망중에 기뻐하며 환난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롬12:12)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입니다. 250 만 여명의 사람들입니다. 광야입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광야는 문자 그대로 곡식이나 열매, 물도 없습니다. 그런 곳을 지납니다. 그런데 광야를 지난 이스라엘 백성이 한 사람도 굶어서 죽었다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먹여주셨습니다. 만나를 내려주신 것입니다. 그 만나는 꼭 하루치였습니다. 하나님이 왜 하루치만 내려주셨는가요? 하루 하루, 먹는 문제, 돈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그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다음,하나님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시는 약속입니다. 구원하여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인 성도님이 살아가는데 필수인 돈 문제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할 일은 그 언약을 기억하고 순종하며 온전히 의지하는 것입니다.“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8:18)“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128:2)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전5:19)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1-32)“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하심이 라.”(고후9:8)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 19)
Kentucky Fried Chicken을 창업한 사람은 Colonel Harland Sanders입니다. 그 분은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농장에서 일을 해야했습니다. 12살 때 어머니가 재혼하심으로 혼자 나와 살아야 했습니다. 그 후 보험 판매원, 타이어 점 영업 사원으로 열심히 일해 약간의 돈을 저축하여 조그마한 가게를 차렸지만 대 공황으로 망했습니다. 40 살에 작은 주유소에서 일하는 동안 아들을 잃었습니다. 주유소를 지나가던 손님이 “이 마을에는 먹을 것이 없어!”라는 불평을 듣고 주유소에서 닭튀김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뛰어난 맛 때문에 아주 잘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식당에 불이 나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아내 마저도 떠나버렸습니다. 절망감이 너무 커서 감당을 할 수 없기까지 되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그 때가 65 세였습니다. 더 이상 살 희망을 잃고 자살할 곳을 찾고져 밤에 남몰래 병원 문을 나섰습니다. 그 때 가까운 곳에서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조그마한 교회당이었습니다,“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늘 지켜주시리.” 그는 교회당 바닥에 엎드려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바로 이 곳에 주님이 계시는군 요. 제가 평생 예수님 없이 돈만 벌려고 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용서해주시고 저를 꼭 도와주세요!”하나님이 그에게 약속대로 손이 닿이는 것 마다 복을 받으며 재물 얻는 능으로 부어주셨습니다. 닭튀김 집이 세계적인 대 기업으로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1989년, 90 세에 천국 갈 때까지 80 여개국에 체인점을 설립하며 예수님을 증거하고 선교하는 믿음의 삶을 승리하며 달려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그 분의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으시지요. Colonel Sanders을 일으켜세운 찬송가 가사, "주 너를 지키리"의 영어는 "God will take care of you"입니다. 성도님의 돈 문제를 하나님은 반드시 "TAKE CARE OF", 돌보시고 해결하시고 축복해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더욱 겸손히 의지하며 기도로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십시다, 하나님은 모든 쓸 것을 반드시 풍성히 채워주셔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