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 다니엘 6 19-24

다니엘은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서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다니엘은 아주 인기 있는 영어 이름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름이 다니엘인 자녀들이 있습니다.“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오늘 성경 다니엘 6 23 절입니다. 다니엘의 일생을 요약하는 성경 구절입니다. 다니엘의 일생이 주는 교훈입니다,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소망과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우리도 다니엘 처럼 하 나님을 의뢰하면 다니엘이 누렸던 영원한 복을 누립니다.“자기 하나님”, 그의 하나님, 다니엘의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요?

기도에 응답하시며 감사를 받으시는 하나님입니다.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 하더라” (6:10)“기도하며 감사하는다니엘입니다.  나도 기도하며 감사하는데”, 다니엘의 기도와 감사가 뭐 특별할 것 있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도 기도하고 감사하십니다. 그런데 알고도입니다. 무엇을알고도인가요? 다니엘은 기도하고 감사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안 것입니다

다니엘은 약 2500 여 년 전의 메데라는 왕국의 고관입니다. 왕국이기에 죽고 사는 것이 왕의 명령 한 마디에 달렸던 때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하고 감사하면 죽게 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어릴 때 포로로 잡혀 강제 이민을 갔었습니다. 그런 다니엘이 지금 외국 나라에서 고관의 지위에 있습니다. 본래 나라의 사람들이 그런 다니엘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없애야겠다고 작당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전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6:4) 다니엘의 원수들이 궁리하고 궁리한 끝에 다니엘을 무너뜨릴 한 가지 비책을 찾은 것입니다.(6:5) 다니엘의 신앙에 시험과 올무를 놓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그 우상 앞에 절하며 경배하게 한 것입니다. 그 우상 외의 다른 대상을 경배하면 당장 사자굴에 던진다는 왕의 칙령이었습니다. 다니엘의 원수들이 다리오라는 왕이 어인을 찍어 어명을 내리게한 것입니다그 사실을알고도”, 우상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드리면 당장 사자굴에 던져지는 것을 알고도, 다니엘은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구원하여 자녀 삼아주신 자녀들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감사를 받으십니다. 그런데 어떤 기도나 감사를 더욱 기뻐하시는 가입니다. 기도하기 힘들다고 여겨질 때, 감사할 조건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 그 때 드리는 기도와 감사를 우리 하나님은 더욱 기쁘게 받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권합니다,“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의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 이 시대에 하나님께 큰 영광을 드리는 믿음이기를 바랍니다. 매일 매일의 이 현세가 때로는 피곤해지고 어렵고 불안과 염려와 걱정이 휘몰아쳐옵니다. 그런 삶의 현장이기에 그 가운데서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할 수 있기 바랍니다. 기도와 감사는 믿음의 가장 구체적인 실천입니다. 다니엘의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께서 다니엘 처럼 성도님이알고도드리는 기도, 기도하기 조차 힘들다고 느껴지는 때 드리는 그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알고도 드리는 감사, 감사할 조건이 쉽게 느껴지지 않지만 성경 말씀 붙들고아버지 감사합니다하고알고도드리는 그 감사를 반드시 받으시고 기이하고 놀랍게축복해 주십니다

기이하고 놀랍게 축복해주시는 하나님을 오늘의 성경은 어떤 분이라고 증거하는가요?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시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6:20) 사시는 하나님"입니다, 누가 증거한 말인가요?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넣게 한 다리오 왕의 말입니다. 왕으로서 자신이 내린 명령을 취소할 수 없어서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넣게 했습니다. 굶긴 사자들을 가두어 둔 깊은 구덩이입니다. 위는 열려있고 입구는 돌문으로 막아두었습니다. 다니엘을 던져넣은 후 그 돌문에왕과 귀인들의 도장”(6:17)을 찍어놓았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그 사자굴을 열수없었습니다그 밤에 정작 다리오 왕은 한 숨도 잘 수 없었습니다

배고픈 사자들이 어르렁 거리는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은 어떠했을까요? 사자들이 자기들의 털로 다니엘을 덮어 밤의 차가운 기운을 막아주었을것입니다. 딱딱한 사자굴의 바닥이기에 사자들이 침대와 베개가 되어 다니엘이 편안히 잠을 자도록 시중을 들어주었을 것입니다. 사자굴 밖에는 다니엘을 죽일려는 원수들이 눈을 부릎뜨고 달려들기에 사자굴 안에서 사자들이 다니엘을 위해 안전히 보초를 서 주었을 것입니다

한 밤을 지새운 다리오 왕이 새벽, 먼 동녘이 밝아오자 왕의 채면도 잊은 채 직접 사자굴로 달려갔습니다, 숨을 헐떡거리며 다급하게 묻습니다,“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그 하나님이 사자들로 부터 너의 생명을 보호해줄 수 있었더냐?”사시는 하나님입니다.“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들을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아오니…”, 다니엘의 대답입니다. 왕이 얼른 명령을 내립니다, 속히 다니엘을 들어 올리라고.“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사랑하는 성도님들, 다니엘의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요? “사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사신다”, 산다, 살아있다는 죽었다와 반대입니다. 죽은 것은 모든 활동이 끝난 것입니다. 그런데 살아있다는 것은 보고 느끼고 알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활동을 하시는 것입니다. 사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으로서의 뜻과 계획을 두십니다, 전능한 능력과 지혜로 그 뜻과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사시는 하나님이 참 좋으신 하나님이므로 이루어가시되 가장 좋고 아름답고 완전하게 이루어가십니다. 사시는 하나님이 영이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가장 구체적으로 모든 것을 주장하셔서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성경은 그 한 예를 보여줍니다. 피조물인 사자의 입을 봉해서 다니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즉시 천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사시는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고 다스리시는 인격의 하나님이심을 증거해 보인 것입니다. 능치 못하심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사시는 하나님은 구원하여 자녀삼아주신 성도를 특별히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축복하셔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다니엘을 그렇게 지켜 보호해주시기까지 사시는 하나님입니다그 사시는 하나님이 다니엘만의 하나님이신가요?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 때문에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의 하나님, 성도님 한 분 한분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시는가요? 믿으시면아멘합시다.

한국에 이랜드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회사 규모의 크기가 한국 에서 10 번째라고 합니다. 그 회사의 창업주 박성수씨는 장로님이십니다. 사시는 하나님을 체험한 신앙인입니다. 그 분은 모태 신앙이었으나 대학생 때 예수님을 믿어 거듭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1975 년 대학교 4학년 졸업이 가까워지는 때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근육 무력증>이었는 데 근육이 점점 약화되어 나중에는 전신마비가 되는 병이었습니다. 절망스러웠던 것은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최고 대학을 졸업할려는 젊은이가 만난 큰 고난이었습니다. 좌절감을 이겨내기 힘들어보이는 어려움이었습니다그러나 그 젊은이에게는 다니엘과 같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2 년여 동안을 병마와 싸웠습니다. 치료불가능으로 알려진 병을 하나님이 완전히 고쳐주시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의 축복이었습니다. 병마와 싸운 그 고난이 오히려 그 분이 이랜드라는 사업을 시작하는 기초를 쌓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난이 유익이 되었습니다. 그 기간에 3천 여권의 책을 읽었는 데 이랜드라는 사업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 분의 간증의 결론입니다, 불치의 병을 치유해주신 사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최우선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기에 말씀대로 주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 모든 가게들은 주일에는 문을 닫는다, 그리고 매일 말씀과 기도로 주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를 받아 하루를 시작하여 산다.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하셨음이니라.”(6:26-27) 다리오 왕이 다니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찬송하고 있습니다, 사시는 하나님이시기에구원도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를 구원해주십니다, 구원해주신 자녀를 반드시 건져내시고 보호하여주십니다, 기이하고 놀라운 일을 이루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해보여주십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42:2, 84:2) 다니엘 처럼 사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합시다,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시며 해결하여주시며 모든 것을 가장 좋게 이루어주시며 인도하십니다.“…우리의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4:10) 믿는 우리들의 구주이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하루 하루를 삽시다.“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6:20) “너의 항상 섬기는 하나님”, 우리도 다니엘 처럼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를 항상 섬깁시다, 감사하며 섬깁시다, 함께 힘과 정성을 다하여 섬깁시다, 다니엘 처럼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으로 끝까지 섬깁시다, 사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지켜 축복해주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