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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히 살겠느냐?/ 에스겔 37 장 1-14절
새 해 다시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희망고, 희망의 망고(Mango) 나무”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다자너인 이광희씨가 펼치고 있는 켐페인입니다. 그 분은 대통령 부인들이나 재벌가의 안주인들이 단골로 찾는 아주 잘나가는 여성 사업가입니다. 수년 전 월드비젼 구호팀을 따라 아프리카 수단 나라를 갔었습니다. 수단은 전쟁과 살인이 끊이지 않는 아주 가 난한 나라인데 대표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있습니다, 톤즈라는 곳인데, 그 곳에 맹고나무를 심어주는 운동입니다. 맹고는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일년에 두 번 열매를 맺습니다. 맹고 나무는 뜨거운 기후에는 주민들의 그늘이 되어주고 나뭇 가지는 땔감으로 쓰여집니다. 열매로 식량 문제 해결과 더불어 다 목적으로 유용한 망고의 나무를 사주어 재배에 필요한 농업 교육도 곁들어서 베푸는 운동입니다. 배고프고 힘들게 사는 지구 촌의 이웃을 향한 사랑과 관심으로 한 사람의 가슴이 살아 뜨거워질 때 아름답고 귀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냥 생존해가는 정도가 아니라 가슴과 삶이 사랑으로 뜨겁게 사는 것입니다.
“…능히 살겠느냐?”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물으신 질문입니다. 지금 부터 약 2600 여 년 전, 그 때의 이스라엘
나라는 절망적이었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나라가 망했습니다. 서울 예루살렘이
점령된 채 성전이 바벨론 군인들에게 짓밟히고 집이나 재산들이 파괴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모는 사람이 이제는 다 끝이 났다는 탄식을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실을 그림을 보듯이 보여주시고져 에스겔 선지자를 한 골짜기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골짜기의 모양입니다, 뼈가 가득했습니다.“심히 많고
아주 마른”, 죽은 사람의 뼈들이었습니다. 그 광경을 보는 에스겔 선지자는
두려움과 절망감에 사로잡혔을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이 물으신 질문입니다,“…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2011 년 새 해를 시작한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물으십니다,“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사람이 죽어서 오래되었기에 그 시체가 뼈만 남았는 데 그 뼈들이 살아난다는 것은 사람의 판단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물으십니다, “능히 살겠 느냐?”
새 해 성도님들이 하나님 앞에 두고 있는 결심들이나 소원들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것들은 결심이나 소원을 하는 본인도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기 힘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새 해를 살아가다보면 여러 가지 작고 큰 일들이나 문제꺼리들이나 힘든 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물으십니다, “해결되겠느냐?, 이루어지겠느냐?...” 새 해에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교회를 섬기고 가정을 돌보며 주어진 일터에서 신바람나게 일하는 데 필수적으로 중요한 것이 건강함인데, 능히 강건하겠느냐?, 물으십니다. 특별히 믿음 생활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주일, 우리가 복음장로교회 교인으로서 함께 하나님 앞에서 드린 서약들이 있었습니다, 새 해에는 하루에 한 번 이상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겠습니다, 하루에 5 가지 이상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세 번 정도라도 기도하겠습니다. 그 서약이 실천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물으십니다. 우리 교회가 새 해에는 능히 부흥되겠느냐?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이 성중에 나의 백성이 많음이라, 내 집을 나의 사람들로 채우라”, 이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이 이루어져서 우리 교회가 참된 부흥을 이룩할 것을 믿느냐, 하나님이 물으십니다. 그리고 이 시대는 영적으로 마치 마른 뼈들이 부딪쳐서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뼈들이 부딪치면 부러지고 깨어지는 데, 이런 시대를 사는 인간이 나갈 길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물으십니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 데 극히 큰 군대더라.”(10 절)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는 질문에 대한 해답입니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났다”, 입니다. 마른 뼈들이 살아서 일어났습니다. 일어났을 뿐만이 아니라 “극히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일군들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일군들입니다. 예수님의 사람들로 살아 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비죤과 꿈을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이나 상식이나 과학이나 판단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마른 뼈들을 살리셨습니다. 기적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 새 해 성도님들에게도 해결되고 성취되고 이루어지고 고침받고 더욱 발전하여 나아지고 번창하고 형통하는 복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고 뻗아나가는 기적의 복을 허락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 새 해 대한민국 한반도에 평화가 지켜지며 나아가 북한이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으로 자유와 민주, 평화의 나라가 되는 큰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새 해에는 모든 한국 교회들이 이 세상 불신자들로 부터 조롱이나 멸시의 대상에서 벗어나 초대 교회 처럼 칭송받기까지 복음의 참된 영향력을 끼쳐 하나님이 큰 영광받으시기를 간구합 니다.
마른 뼈들이 살아 일어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된 비결입니다. 먼저 말씀의 능력입니다.“…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4절)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대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대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마른 뼈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살았고 운동력이 있는”말씀입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창1:1, 히11:3)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을 구원하고 구원받은 죄인이 승리하는 은혜를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실망이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며 지치고 연약하여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워 달려가게하는 능력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아픔이나 질병이라도 고치는 치유의 효력이 있습니다.(시107:20)
엠마오라는 고향 마을로 되돌아가는 예수님의 두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하셨다고 하지만 아직 믿어지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수님에게 걸었던 모든 기대와 바램이 다 산산조각이 난 것 같앴습니다. 그래서 실망과 낙담에 휩싸인채 고향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길가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자기들과 함께 걸어가면서 길 동무가 되길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식사 하기 전에 함께 온 손님이 축복 기도를 했을 때 그 두 제자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 길 동무가 부활하신 예수님임을 알아보았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이시기에 그 순간 더 이상 보이지 않았을 때 그들이 한 말입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24:32) 그렇습니다, 성경은 마음을 뜨겁게 만듭니다. 죽은 마음, 아픔이나 염려나 미움이나 욕심이나 실망에 가득차서 차가워진 마음, 곧 죽은 마음을 살아나게 합니다. 성경 말씀은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이 말씀은 나의 곤란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라…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크오니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소성케 하소서.” (시119: 50, 156) 새 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살리고 고치고 회복시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군대로 살아가는 복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됩니다, 5-6절입니다,“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 인줄 알리라.” ”생기”와 “너희가 살리라”, 두 마디가 두 번 되풀이 됩니다. 강조입니다. 생기로 인하여 마른 뼈들이 살아난다는 뜻입니다. 영어 성경들은 “생기”를“숨, Breath” 로 번역했습니다. 원래 히브리 말,“루아흐”의 뜻은 “숨, 호흡, 영”입니다. 성경 전체의 빛으로 볼 때“생기”는 곧“성령”입니다.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령님이 마른 뼈들을 살아 일어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으로서 어떤 일을 하시는가요? 살리는 일입니다. 죄로 인해 깜깜하게 죽은 영, 죄 때문에 생명이신 하나님에게 연결된 생명줄이 끊어져서 죽은 죄인의 영을 살려주는 일입니다.
성령님의 살려주시는 일이 올 해 우리의 심령에, 우리의 가정에, 우리 교회에 넘쳐나기를 간구합니다. 성령님의 충만함입니다. 성령님이 마음의 운전사가 되어 온전히 다스리시고 주장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럴 때 살아나는 기적이 확실하고 놀랍게, 많고 풍성히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충만히 임하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십시요,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기도 할 때 살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예루살렘 첫 교회에서 처럼 일어납니다. 성령님은 지금 어디에 계시는가요? 예수님을 확실히 믿어 구원받은 성도의 몸을 집으로 삼으셔서 그 안에 계십니다. 우리 심령 심령 안에, 우리가 모인 이 곳에 계십니다, 할렐루야! 신비하고도 놀랍고 확실한 일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불어넣어주시는 하나님입니다.“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는 것이라.”(요10: 10) “내가”, 예수님이십니다. 살려서 생명을 풍성히 얻게하시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에는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그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성령님이 충만히 임하셔서 여기 모인 우리를 사용하셔서 이 곳에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군대가 모이는 기적을 이루어주시도록 간구합시다.
지금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셀러가 있습니다. 시집입니다. 일본 사람은 비교적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시집은 많이 팔려도 만 권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곧 백 만권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시집을 펴낸 저자가 누구냐, 입니다. 올해 100 세 난 할머니입니다. 시바따 도요라 이름하는 그 할머니는 기구한 일생을 살아왔습니다. 유복한 쌀 집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10 대 때 집안이 기울어서 식당에서 일을 해야했습니다. 그러니 학교도 많이 다닐 수 없었습니다. 20 대 때 결혼에 실패하고 33 세 때 주방장 시바따 에이키치 씨와 결혼한 후, 아들 하나만 낳으며 재봉일 등 부업으로 가정 살림을 도왔습니다. 1992 년에 남편이 죽고 혼자 외롭고 쓸쓸하게 살았습니다. 92 세가 되었을 때 거동이 불편해져 취미로 하던 일본 무용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외아들이 힘들게 사는 어머니에게 시를 써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쓴 시가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산케이 신문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90평생 시 쓰는 법을 공부한 적도 없고 써 본 적도 없는 할머니, 그러나 지금 100 만 권 판매 시집,“약해지지 마!”의 저자, 그 할머니의 시 중 한 부분입니다, “나 말이야, 죽고 싶은 적도 있었어…그렇지만 더 이상 우는 소리는 하지 않아. 99 세라도 사랑은 하는거야, 꿈도 꿔, 구름 타고 싶은 걸…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인생이란 늘 지금 부터야. 그리고 아침은 반드시 찾아와. 그러니 약해지지 마!” 일본 사람들이 그 할머니의 시를 애송하는 이유는 따뜻한 격려, 그리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그 할머니의 생애와 시가 주기 때 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그 할머니의 시가 주는 격려와 희망,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더욱 확실하고 구체적인 격려와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니이다.”(시 119:49,렘 15:16)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영원한 위로이며 격려이며 소망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보혜사”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 “보혜사”는 늘 함께 계시면서 옆에서 격려하시며 도우시며 기쁨과 평강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새 해 때마다 일마다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과 능력으로 충만히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능히 살겠느냐?”, 예,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살리는 생명 운동을 놀랍게 이루어주소서,
그렇게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송하고 의지하며 한 해를 믿음으로 함께 전진해 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