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 우리의 큰 기쁨과 능력/ 마태복음 28 1-10

어느 초등학교 3 학년 담임 선생님이 아동들에게 물었습니다,“현재 살아있는 사람들 가운데 누가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하니?” 운동 선수들, 영화 배우들, 대통령들손을 높이 든 아동들은 차례대로 저마다 자기들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이름들을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 중 애니라는 한 소녀의 다음 대답은 선생님을 좀 당황하게 했습니다,“나는 예수님이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해요!”“애니,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말이야!”“선생님, 예수님은 지금 분명히 살아계셔요!”, 애니의 힘찬 대답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세계 모든 종교에서 그 창시자가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했다, 그렇게 주장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증거합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28:6)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시신을 둔 무덤이 비었습니다. 빈 무덤이 기독교와 예수님 교회의 상징입니다. 무덤에 장사지내어진 예수님이 삼일 후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육신의 부활입니다. 변화되고 신령한 육신입니다.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기 전의 육신이 변화된 신령한 육신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초월하는 육신입니다. 부활하신 후 제자들이 모인 방의 문이 닫혔는 데 찾아오셔서 대화를 주고 받은 육신입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숯 불에 구운 생선으로 제자들과 함께 아침을 드신 육신입니다. 신령하게 변화된 육신, 한 두 사람에게만 보여진 육신이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는 육신의 부활입니다. 신령하다는 뜻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육신은 결코 썩지 않고 영원히 있게되는 육신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음으로 받아들어야하는 사건입니다. 신앙적인 사건입니다. 성경의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을 때 놀라운 변화를 체험했습니다. 사도행전의 사도들과 제자들의 모습입니다. 모든 박해나 조롱이나 어려 움들을 다 이겨내고도 남는 기쁨과 능력으로 넘쳐났습니다.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5:41)  초대 교회의 사도들은 물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승리자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이 준 승리였습니다.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인데 기독교는 믿음으로 영원한 구원과 영생의 은혜를 누리는 종교입니다. 무엇을 믿는 것인가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기에 예수님의 공로를 믿기만 하면 죄가 용서함 받아져서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서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절대 소망을 줍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장차 예수님 처럼 부활하여 영원히 살게되는 것입니다.“…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성경 그대로 예수님의 부활은 첫 열매임을 믿는 것입니다. 첫 열매는 계속해서 열매가 맺혀질 것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부활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현재적인 사건입니다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여러번 부활하실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인자가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이다”, 여러번 그렇게 예수님이 예수님의 부활을 약속하신 것입니다.(8:31.9:31,10:34)“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 성경대로, 예수님이 예고하신 그대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계시기에 예수님의 약속을 믿으면 그 약속을 이루어주십니다.

지난 번 일본의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 중에서도 한 마을의 주민 12 가구 40 명은 다 살아남았습니다. 미야코시의 아네키치 지역의 사람들입니다. 그 동북부 지방에 1896, 1933, 두 차례의 쓰나미로 아네키치 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사람도 죽지 않았습니다.“여기 보다는 아래, 적어도 해발 60미터 지점에는 집을 짓지 말라”, 그 때 살아남은 사람들이 세워둔 비석의 말입니다. 그 비석에 새겨진 선조의 말을 따라 비석보다 높은 고지대에 만 집을 지었습니다.“어릴 때 부터비석의 가르침을 잊지 말라는 말을 듣고 자라났습니다. 조상의 교훈 덕분에 우리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의 간증입니다살아남는 길이었습니다, 조상들의 말을 기억하고 순종한 것입니다. 사람의 말도 순종할 때 사는 일이 있습니다그렇다면 영원히 살아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약속은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생명의 주인, 부활하여 영원히 사시는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반드시 약속을 이루어주십니다. 그 증거는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 입니다.

현재 예수님의 약속을 믿으면 현재 부터 예수님이 이루어가십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 희를 쉬게 하리라”(11:29)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성도님들에게도 수고함이 있고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육신적인 아픔입니다. 마음의 상처로 인한 고통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짐입니다. 쉽게 해결되지 않기에 마음과 영혼의 수고가 큽니다. 내 나름대로 힘을 다해 주님과 교회를 섬기며 기도하는 데 하나님의 응답이 이리도 느릴까, 그런 수고와 짐으로 인해 그만 낙심에 빠지기도 합니다.염려하지 말라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 야할 줄을 아시느니라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6:25,32. 14:1)

예수님은 무엇보다도 기도를 응답해주시마고 약속하셨습니다,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 냐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함이니라.”(7:7-11, 14:13)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할 때 예수님은 살아계시기에 기도 응답의 약속을 이루어주십니다.“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7:25)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기에 약속을 이루어주십니다.

첫 부활주일 새벽 이른 시간, 막달라와 다른 마리아라는 여인들이 달려갔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을 묻어둔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그 모진 고통의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께 못다 드린 사랑을 눈물로 나마 드리며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바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너희가 찾으나 그가 여기 이 무덤에 계시지 않고 말 씀하신대로 살아나셨다” (28:5-6), 천사가 들려준 말이었습니다.“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름질할 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무서워말라…”(28:8-9) 무서워 말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지만 이 현세의 여러 일들 때문에 무서워할 수가 있습니다. 염려와 불안, 걱정, 두려움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무서워 말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두려움이나 염려, 불안, 근심을 물리쳐 이겨내는 것이 믿음입니다.“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8:50)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 부활의 권능으로 반드시 이겨 승리하도록 도와주심 을 믿을 수 있기 바랍니다.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었다”, 미국이 낳은 흑인 성악가 Marian Anderson을 두고 명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한 말입니다.“100 년에 한 사람 있을까 말까 한 아름다운 목소리 Contralto, 최저음 성악가였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한 번은 미 국회 강당에서 공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절당했습니다. 말 틴 루터 킹 목사님의 인권 운동 훨씬 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앤더슨은 워싱턴의 링컨 공원으로 공연 장소를 옮겼습니다. 7  5000 여명이 모인 대 성황이었습니다. 그 음악회가 끝난 후 앤더슨이 한 말입니다,“차별과 고통은 처음에는 좌절을 주지만 나중엔 나를 강하게 합니다.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앉아 있지 말고 주님을 위해 일어나십시요. 그리고 주님의 일을 일하십시요!” 막달라와 다른 여인들은 무덤을 떠나 빨리 달려갈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무덤에 올 때는 무겁고 슬프고 두려움에 짓눌린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무덤이 비어 있는 이 엄청난 사실이 주는 기쁨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기쁨이 발걸음을 달려가게 한 것입니다. 부활의 첫 선교사였습니다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막달라 마리아가 누린 그 기쁨과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그 기쁨과 능력으로 우리도 일어나서 부활의 증인되기를 간구합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5,57) 예수님의 부활은 사망을 이기신 증거입니다. 죽음입니다. 모든 인간의 문제꺼리를 다 합친 것 보다 더 큰 문제, 죽음입니다. 그런데 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확증입니다. 죽음 이후 영원한 산 소망, 영원히 찬란한 영광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우리의 첫 열매입니다. 우리도 예수님 처럼 부활함을 확증합니다. 최고, 최대의 위로입니다, 기쁨입니다, 진짜 소망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부활은 곧 나의 부활임을 믿도록 도와주시며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막달라 마라아 처럼 증거하는 열심과 능력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