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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받은 행복자
마태복음 18장 21-35절
어떤 왕이 있었습니다. 한 신하가 그 왕에게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이 얼마인가 하면 1만 달란트입니다. 1만 달란트는 요즈 음의 미국 달러로 계산하면 약 60억불입니다. (1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 입니다. 1 데나리온은 예수님 때 노동자의 하루 품삯입니다. 요즈음 노동자의 하루 품삯을 100 불로 생각할 경우 1달란 트는 600,000=6000x100만불입니다. 왕에게 빚진자의 빚이 얼마라고 했지요? 1만 달란트입니다. 그 빚은 60 억불,6,000, 000, 000= 600,000 x 10,000입니다.) 엄청난 액수의 빚을 진 것입니다. 도저히 갚을 길이 없습니다. 왕이 빚진자에게 명령합니다,“네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당장 갚으라.”“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빚진 신하의 하소연입니다.
왕은 아주 선하고 동정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빚진자를 향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적인 그 빚을 다 탕감해주었습니다. 빚을 지지 않은 것 같이 여겨준 것입니다. 빚을 다 탕감받은 그 신하는 기쁨과 감사와 해방감으로 넘쳐났을 것입니다. 가족들에게 그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어 얼른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가다가 또 다른 신하를 만났습니다. 자기가 돈을 빌려준 사람입니다. 백데나리온, 곧 10,000불을 빌려 준 것입니다. 만 불도 큰 돈이지요. 그러나 자신이 탕감받은 빚이 얼마였지요? 60억 불입니다. 60억 불에 비하면 만 불은 아주 적은 액수입니다. 60만 분의 1입니다. 자신이 60만불의 빚을 탕감받았는 데 자기에게 진 1불의 빚은 탕감해주지 않은 것입니다. 비교하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빚을 진 신하를 만난 것입니다.“자네, 오늘 잘 만났네, 내가 꾸어준 백데나리온, 빨리 갚아야 하네!” 좀 시간을 주면 갚겠다고 사정하는 그 사람을 그냥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빚을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사정을 안 다른 신하들이 1만 달란트 탕감받은 사람이 하는 행동이 너무 옳지 않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왕에게 보고했습니다. 왕이 1만 달란트를 탕감해준 그 신하를 불렀습니다.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 하여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예수님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요?
60억 불의 빚을 탕감받는 그 신하가 누구를 뜻하는가 입니다. 도저히 갚을 길이 없을 만큼 엄청나고 큰 빚을 탕감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진 조그마한 액수의 빚은 탕감해주지 않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빚”은 마태복음 6장 12절에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우리의 죄를 사하여주옵시고” 의 “죄”와 같은 말입니다. 곧 죄입니다. 빚을 탕감받았다는 것은 죄가 용서함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빚의 액수가 얼마인가요? 천문학 적입니다. 도저히 갚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죄입니다. 60억 불이나 되는 빚을 갚을 길이 전혀 없듯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가 용서받을 길이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사기도 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는 도둑질이나 강도짓도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을 크게 해치지도 않았고 물론 살인도 하지않았는데…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나…모두가 나 만큼이라도 선하게 살라고 하지…피조물이니까 불완전한 것을 창조주 하나님도 아실 터인데…”,
큰 죄는 없다는 것입니다. 털면 먼지 나지 않는 사람 없다고 했는 데,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그렇게 큰 죄인인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내가 더 큰 죄인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한 가 입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그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야고보서 2장 10절입니다.
10계명 중에서 9계명을 다 지켰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를 못 지킨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전부 다 안 지키거나 못 지킨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하루에 세 번 만 죄 지어도 가장 휼륭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하루에 세 번 만 죄를 짓고 70년을 살았다고 합시다. 일년이면 대충 1000 번의 죄, 10 년이면 만 번, 70 년이면 7만 번입니다. 7 만 번의 죄를 지은 사람이 판사 앞에 섰을 때 그 죄가 용서 받을 수 있는가요?
그런데 성경은 선언합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1:18, 43:25)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103:12)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해준 것은 불쌍히 여기는 왕의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왕이 탕감해주고 싶어서 해준 것입니다. 빚을 진 사람이 빚을 갚아서가 아닙니다. 왕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것도 하나님의 긍휼히,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의 마음 때문입니다. 그 사랑의 마음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그대로 십자가 위에서 나타내보이신 것입니다. 자신의 죄 없으신 피를 다 쏟아부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1:7) 예수님의 피입니다. 피의 값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가 없는 피입니다. 그러기에 그 가치가 무한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다 지불하고도 남습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 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찬송가184,186,195장)
예수님이 흘려주신 피가 우리의 찬송 제목입니다. 그 피로 탕감 받고 구원받았기에 찬송하는 것입니다.“…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있는가?…” (193장), 믿으면 아멘하십시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람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44:22) 하나님이 예수님의 피 공로를 믿는 자의 모든 죄를 다“도말”하였습니다.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하여주신 것입니다, 저와 우리 모두의 빚입니다, 죄입니다, 죄를 다 용서해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시는가요?
남편을 일찍 여의고 외동 딸과 함께 서럽고 어렵고 외롭게 사는 한 어머니 =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랑하는 딸이 가출을 했습니다. 어머니의 보람이자 기쁨이고 희망인 딸이 어디 있는가 동서남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는 딸이 어느 도시의 술집에서 일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머니가 딸을 찾는 광고 포스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포스터에 실린 사진은 딸의 사진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진이었습니다. 그 사진 밑에 다음의 글을 적었습니다,“사랑하는 딸아, 엄마가 너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단다, 무조건 돌아오렴!”포스타에 찾는 딸의 사진을 넣으면 딸의 얼굴이 알려집니다. 그러면 딸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딸의 앞날에 해가 될 수 있어 엄마가 자신의 사진을 넣은 것입니다. 며칠이 안되어서 딸이 돌아왔습니다.“어머니, 잘못했어요, 용서해주 세요! 어머니의 그 놀랍고 자상한 사랑을 도저히 뿌리칠 수 없었어요!”
사랑하는 성도님들, 딸을 살린 것은 딸의 수치와 잘못과 죄를 자신이 대신 짊어지고 가는 어머니의 마음이고 사랑입니다. 우리의 주님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성도님은 탕감받은 사람인 것을 믿으시는가요?
하나님 우리 아버지가 갚을 길이 도저히 없는 죄의 빚을 다 탕감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은혜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베푸신 탕감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럴 때 모든 불평이나 불만이나 원망이나 절 망을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탕감받았다, 죄가 다 용서받았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다, 내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귀합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형상이 죄로 말미암아 깨어지고 일그러졌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으로 그 형상이 회복된 것 입니다. 새 사람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피 값 때문에 성도님들, 우리는 귀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영원히 귀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영원히 귀하다, 귀한 나의 아들 딸아, 절망을 이기고 어려움을 이기고, 한숨을 이기고, 미움을 이기고, 이기적인 좁은 마음을 이기고 살아가라, 내가 승리하는 은혜와 능력을 주마!
탕감받았기에 이제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아프게하고 자존심에 상처를 내게하고 명예를 멍들게 한 그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하려 하심이라.”(벧전3:8-9)
탕감받았기에 사명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힘을 다 해 한 영혼을 예수님께 인도하며 교회를 섬기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월남전이 한창일 때입니다. 군인들은 모두다 월남에 가지않기를 바랬습니다. 살아돌아오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일등병이 소대장에게 찾아왔습니다. “소대장님,저를 월남에 꼭 보내주세요”“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 위험한 곳인데 왜 꼭 가야하나?””소대장님, 생명을 바쳐서라도 고향의 교회당 짓는 일을 마치기를 원합니다. 베트콩의 총알도 제 가슴을 뚫지 못합니다!”월남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편지가 왔습니다, “소대장님,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십니다. 2년의 복무를 마치고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그 군인은 제대하여 고향으로 돌아가 예배당 건축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상기 라는 군인입니다. 소대장이었던 분의 간증입니다, “사명을 가진 사람의 가슴은 총알도 똟지 못하구나!”
탕감받았기에 탕감의 사랑과 용서, 곧 복음의 통로로 사는 사명입니다. 그 사명을 이루며 함께 행복자로 살아갑시다, 아멘
